[팜뉴스=김응민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여약사위원장 이경희, 박남조)는 지난 19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다사모를 방문해 알코올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간장약 80통, 정장제 120통, 파스 100팩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수옥 부회장은 “금번 의약품 지원사업은 제33대 집행부의 2022년 여약사위원회 첫 사회공헌사업으로 국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하여 건강을 회복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하는 바램을 담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다사모 배미라 소장은 “경기도약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의약품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하여 약해진 중독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다사모는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의 회복을 돕고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중독자 재활시설로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기관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수옥 부회장, 이경희, 박남조 여약사 위원장 및 경기다사모 배미라 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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