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장관은 당일 행사장에서 행사에 참석한 충남대 교수들을 만났으며, 대학 관계자들이 한의학과를 충남대 의과대학에 설치해 줄 것을 장관에게 건의한 것은 사실이지만 낙점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다만 복지부는 김 장관이 12월말까지 서울대가 공식적 입장을 밝혀 온 후에 검토가 가능하며,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한의학과 설치를 원하고 있고, 복지부로서는 의과대학이 있는 대학에 설치하기를 희망한다고만 말했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또 金 장관이 이러한 사안은 대해 장관이 해 주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국립대 한의학과 설치의 필요성에 맞는 대학에 대해 충분히 공론화 한 후에 합리적으로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사는 충남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상암월드컵경기 행사장에서 대학관계자와 만나 한의대 신설대상 학교로 충남대를 사실상 낙점한 것으로 통보했다고 전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