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저용량의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인 ‘타세놀이알서방정 325mg’ 출시했다.
지금까지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서방정은 함량이 650mg인데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과다복용에 따른 간 독성 문제가 이슈화 된 바 있다. 이는 서방정 제제라는 특성상 약효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착각할 수 있어 적정 용량보다 과다하게 복용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이번에 발매된 부광약품의 타세놀이알서방정 325mg은 이러한 과다복용 위험을 크게 낮춘 제제다. 현재 주로 처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은 650mg인데 이중 서방정이라는 제형 특성 상 분할 후 정상적 약물의 특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권고기준에 맞게 저용량을 처방하기 힘든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하지만 타세놀이알서방정은 단위용량이 325mg이라서 미국 또는 유럽의 권고 단위용량에도 부합하며, 약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 325mg 제제는 타세놀이알서방정을 포함해 2제품에 불과하다.
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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