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약국]



병원과 의원이 밀집된 주택가에는 약국수도 많다. 하지만 대부분 처방전을 따라 1년내에 이동한 약국들이다. 경기도 한 동네에는 병원을 따라 7-8개의 약국들이 1년동안 생기고 없어졌다. 약국들은 아직도 처방전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전반적인 약업계의 경기가 어렵다. 병원도 힘들고 약국도 어렵다.' 요즘 약업계를 진단하고 있는 평이다. 의약분업 초기와 달리 문전약국도 처방전 수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3년이 경과한 현재 클리닉 건물 약국이나 문전약국을 내놔도 권리금이 비싸 인수를 꺼리고 있다.

시간이 갈 수록 처방전 중심의 약국 환경에서 벗어나 약국 독자적인 마케팅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처방전 전쟁에서 벗어나 한 곳에서 30년동안 약국을 지키고 있는 영암약국(관악구 신림6동, 약국장 홍순용)을 찾았다.

처방전보다 매약 매출이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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