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국제식품규격위원회(코덱스.Codex) 규정 비롯 식품기준 전반에 관해 새로 운 국제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평가 및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최근 복지부는 약무식품정책과내에 심품위생심의위원회 연구위원 2명을 새로 배치했다. 또 식품의약안전청에도 연구위원 1명 등 총 3명의 연구위원을 배치했다.

이들 연구위원들은 내년에 열리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가 아시아에서 개최를 대비, 앞으로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규정한 국내 식품 규정의 평가작업을 맡게된다. 여기에는 건강식품에 대한 국제적 규정도 마련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식품안전과 질에 관한 문제는 나라마다 현격한 차이가 있다"면서 "이번 평가작업에서는 실질적인 측면에서 식품기준을 광범위하게 적용하는 문제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내 WHO는 이번 코덱스에서는 광범위한 차원에서 공중보건, 식품교역, 그리고 경제발전에 관한 식품안전 및 식품기준을 관장하는 새로운 국제적 기준을 포함시키고 코덱스 기준 개정과 식품교역 규제를 상호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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