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한방기침약 ‘한생액’의 패키지를 파우치 형태로 리뉴얼 출시했다.

한생액은 우황과 맥문동 등 5가지 생약 성분과 2가지 양약 성분이 복합 처방된 진해 거담제로, 특히 우황이 가래 분비를 촉진시켜 기침을 완화시키고 가래를 삭혀주는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황갈색의 액상 타입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한 ‘한생액’은 파우치 형태로, 기존 유리병 제품에 비해 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기존 제품의 경우 75ml 용량으로, 1회 8ml 정량 복용을 하려면 눈금이 있는 컵을 이용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파우치 형태의 이번 제품은 8ml씩 10포가 한 세트로 구성돼 정량을 간편하게 복용 할 수 있다. 또 한 번에 마시고 버릴 수 있어 위생적인 보관 및 복용이 가능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한생액 리뉴얼 패키지는 복용을 더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최근 미세 먼지와 큰 일교차로 인해 만연한 호흡기 질환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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