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복합성분 거품소독약 ‘아무로스프레이’를 6일 출시했다.
‘아무로스프레이’는 상처부위에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뿌리는 제품으로, 거품이 상처부위에 착 달라붙어 확실하게 소독해 주는 신개념 소독약. ‘염화세틸피리디늄’ ‘디부카인염산염’ ‘나파졸린염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의 4가지 성분이 복합 처방돼, 상처부위 살균소독 및 통증감소와 지혈•염증완화를 나타낸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무로스프레이의 소독성분인 ‘염화세틸피리디늄’은 주요 복합성분 소독제로 사용되는 ‘클로르헥시딘클로콘산염’에 비해 빠른 시간 내에 우수한 살균력을 나타낸다는 것.
한창 활동성이 강한 어린자녀와 스포츠를 즐기는 30~40대 남성들의 야외활동으로 인한 상처발생시, 거품이 상처부위의 이물질을 위로 끌어올려 청결한 상처소독이 가능하다.
신신제약 마케팅 이용택 PM은 “우리 집 상처관리 지킴이로 아무로스프레이를 출시하게 됐다. 상처가 났을 때 소독하지 않을 경우 상처를 덧나게 할 수 있다”며 “흉터가 걱정되는 어린자녀의 상처발생시 1단계는 아무로스프레이로 소독하고, 2단계는 항생제 연고나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 제품 등으로 회복을 도와주는 상처관리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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