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혈관손상 및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제인 신제품 레티움정을 오는 4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제약품은 레티움정을 주요 관심 품목으로 선정, 기존 국제약품의 대표품목인 타겐에프 연질캡슐을 잇는 차세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레티움정은 도베실산칼슘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한 제품으로서, 모세혈관 취약성 개선과 혈액과 혈관기능 정상화를 통해 당뇨병성 망막병증 및 모세혈관장애의 안과질환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항진된 모세혈관 파열과 투과장애를 수반하는 혈관손상, 혈전 후 증후군, 말초울혈성부종, 정맥기능부전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라는 것.

당뇨병 합병증으로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됐을 때에 나타나는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합병증 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으로, 세계 각국의 실명 원인 중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당뇨병 경력이 30년 또는 그 이상 된 환자의 약 90%에서 발생되며, 15년 전후일 경우에는 발병율이 약 60~70%에 이르는 유병률이 높은 질환군으로서 시야 흐림이나 시력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레티움정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과 질환 환자의 약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약가를 자체적으로 인하해 정당 179원에 시판되며 포장단위를 추가(120T/PTP)해 환자들의 편의성도 향상 시켰다.

안과영역에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는 국제약품은 레티움정 발매로 환자의 선택 폭을 넓혀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기존 안과 치료제 영역을 탄탄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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