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체인협업체 옵티마케어]

옵티마케어(대표 김재현)는 약사의 전문직능인으로 약국경영 이론의 창조적 비전형성과 체질맞춤 대체의학을 통해 국민건강을 실현하는 전문체인약국이다.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옵티마케어는 올해 150억원의 매출 목표를 잡고 있다. 옵티마케어는 체인과 학회에 제품을 공급하며 일반약국에는 제품을 공급하지 않는다. 또한 회원교육서비스를 실시, 옵티마약사에게 요법과 체험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약국운영을 하고 있다.

이에 비해 60억 매출은 적지 않은 수치다. 때문에 올해 온라인사업 강화, 오프라인사업 강화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 혼합형 수익구조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온라인으로 사업확장 모색

옵티마케어는 올해 '약사전문직능 업그레이드'를 케치프레이즈로 약사를 대상으로 회원서비스 분야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교육강화로 옵티마케어는 최대 강점인 교육서비스를 강화, 현재 진행중인 주2회 강의와 월1회 공개강의, 연2회 심포지움 그리고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갱년기 클리닉 강좌, 옵티마케어에서 후원하는 사상강좌를 최대한 살려 약사직능향상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또 향후 옵티마케어는 한국보완대체의학협회를 결성, 한국체질임상학회와 한국사상체질임상약학회를 설립해 교육분야를 계속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옵티마케어는 올해 온라인사업 강화를 통해 일반의약품이나 의약외품 등 부분도 강화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기존 오프라인 부분에서의 활동보다 온라인 부분의 활동이 그동안 옵티마케어에서는 크게 미흡했다.

이에 따라 옵티마케어는 올해 3월경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되면 온라인 부분을 크게 확대한다. 기존 오프라인 광고진행과 발맞춰 온라인 광고를 시작하고 온라인상으로 사이버 강좌를 실시해 지방회원뿐만 아니라 일반사상의학과 대체의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제로 옵티마케어는 최근 중국의 한의대와 함께 온라인 사이버강좌로 중국의 한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또한 옵티마케어는 약국개설을 위한 법적, 행정적, 세무적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업체와 컨설팅업체, 인테리어 업체, 카드업체와 제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옵티마케어는 현재 500여개의 체인이 더욱 활성화되고, 약국개설부터 오픈까지 논스톱서비스 실현으로 서로의 매출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사업과 가장 근접한 옵티마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체인업체는 8곳 정도다. 메디팜, 온누리건강, 옵티마케어, 위드팜, 리드팜 등이다. 위드팜이 라이센에라는 제품으로 7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대내외적으로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뒤를 이은 것이 온누리건강으로 올해 온라인 분야를 대폭 강화, 성숙한 경영지원으로 체인업체보다 튼튼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옵티마케어는 사상의학이나 대체의학이라는 미래지향적인 부분을 개척해 어찌보면 한계성이 있으나, 21세기 유망업체인 바이오산업에 근접해 있어 그 시장성은 무한하다.

또한 타체인보다 강한 강점인 교육과 제품개발 요인을 소유하고 있으며, 아직 시도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활성화 된다면 충분히 타체인과 다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옵티마케어는 향후 사업이 여러 방향으로 진행되면 지금보다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시급히 해결되야 할 과제는 약사들의 사고방식 전환이다. 약국의 수익과 약사직능의 향상이 동시에 성장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약사들은 자신의 경영이익에만 연연하고 실질적인 능력 함양에는 투자하지 않는 부분이 많다.

옵티마케어는 "약사들은 자신의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경영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약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그 위에 경영마인드와 판촉기법, 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약국개국 준비를 한다면 약국의 수익은 자연스럽게 증가한다는 것이다.

또한 옵티마케어는 "약업계의 발빠른 대처와 정보의 공유 또한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고 설명한다.

화장품·건식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진입

옵티마케어는 체인업체들이 건강보조식품, 기능성화장품, 한방, 대체의학을 중심으로 마케팅, 국내 건식사장은 세계 1% 수준에 불과하다.

화장품 시장은 건시시장의 1/3에 불과하며, 건식시장의 경우 2006년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체인업체들이 시장성을 바라보고 건식과 화장품 한방, 대체의학에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동시에 대기업이 건식부분에 진입했고, 비타민 시장이 더 확대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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