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최근 멸종위기에 처한 국산한약재의 원형발굴·보존사업을 통한 국산한약재의 생산기반 확충과 한약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한 우리한약재되살리기운동본부를 사단법인으로 설립허가 했다.

(사)우리한약재 되살리기운동본부는 대한한의사협회 등 18개 단체가 연합, 300여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단체로서 법인대표는 경원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이며 대한본초학회 회장인 이영종 교수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국산한약재 복원 및 보존사업, 계약재배사업 등 총 1억3천4백만원의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앞으로 국산한약재의 종자와 종근을 보존하기 위한 사업과 멸종된 국산한약재의 원형발굴 및 재배기술 개발사업, 계약재배 및 직거래사업 등을 전개, 사라져 가는 국산한약재를 되살리고 우리 한약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