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한국콜마 임직원들이 7일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22일부터 28일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을 나누는 사회공헌 주간 'HK 커넥트 위크'로 선포하고 이웃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HK커넥트 위크'는 한국콜마 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다함께 집중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주간이다.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실천 프로그램은 ‘이웃과 나눔’, ‘지역사회와 상생’이라는 큰 두개의 축으로 이루어진다.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첫번째 프로그램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서울·세종·부천·음성·오송 등 전국 11개 사업장의 임직원 약 250여 명이 동참한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된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핸즈온(Hands On)’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겨울방학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필통 등의 학용품을 직접 만들어 전달한다.

이번 주간에는 지역 어린이집 방역 지원 활동도 활발히 이뤄졌다. 한국콜마는 올해부터 종합기술원이 소재한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전체 어린이집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꾸준이 이어가고 있다. 

한국콜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의 대면 봉사활동 진행이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HK 커넥트 위크는 ESG 경영의 ‘S(Society)’에 중점을 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임직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건강한 나눔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콜마 및 관계사는 ‘더 나은 미래로의 연결(Connect For Better Future)’을 사회공헌 비전으로 제시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연결해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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