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폐렴으로 진단받아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CKD-314'(종근당 코로나19 치료제,제품명: 나파벨탄주50밀리그램, 주성분: 나파모스타트메실산염)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이중눈가림, 다기관, 다국가,무작위 배정, 치료적 확증 '제 3상 임상시험'을 4월 15일 승인했다.

제 3상 임상시험대상 질환명(적응증)은 중증 고위험군 입원환자 코로나19 바이러스 (SARS-CoV-2) 감염증 치료로, 임상시험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다.

종근당은 췌장염 등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나파벨탄주50밀리그램'에 대해 2020년 12월 러시아 임상2상을 마치고, 2상 시험을 통해 확인된 ' 중증 고위험군 환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 및 3상 임상시험계획서를 3월 8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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