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네오이뮨텍은 자사 NT-I7(efineptakin alfa)과 고형암 5종에 대한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임상 1b, 뇌암 표준치료와 병용임상 1b 결과를 담은 초록이 ASCO(미국임상종양학회) 발표 주제로 채택됐다고 2일 밝혔다.

발표 예정인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임상 결과는, 네오이뮨텍이 보유한 5개 프로그램 중 Check-7 program에 해당하는 것으로, 비소세포폐암(NSCLC), 소세포폐암(SCLC), 삼중음성유방암(TNBC), 직장암(MSS-CRC), 췌장암(PC) 등 고형암 5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SITC에서 발표했던 한국 말기 TNB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임상 1b 결과와 별도로, 미국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NT-I7 작용기전 및 안전성 그리고 예비 치료 효과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 뇌암 임상 경우 네오이뮨텍이 진행하는 5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CR-7 program에 해당하는 임상으로, 기존 화학/방사능 치료와 NT-I7 병용 투여 임상 1b 결과를 발표하며, 화학/방사능 치료로 훼손된 T 세포 재건 효과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두 가지 임상 모두 최근 2상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됐으며, 효능 평가가 본격화 될 예정"이라며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5개 프로그램 12가지 임상중 1b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첫 사례로, 자세한 내용은 ASCO에서 6월4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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