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마크로골 4000’ 성분 새로운 변비치료제 ‘둘코소프트(Dulcosoft)’를 론칭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둘코소프트’(일반의약품) 주요 성분인 ‘마크로골 4000’은 특유 분자구조를 바탕으로 수분과 강한 결합력을 갖고 있는 삼투성 완하제(장의 내용물을 배설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제)로 장 내 수분을 증가시키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바꿈과 동시에 변 부피를 증가시킴으로써 변비 증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섭취하면 과도하게 힘을 주지 않고도 부드러운 배변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과도한 힘을 주거나 굳은 변으로 배변이 힘들었던 이들에게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마크로골 4000’은 가스 발생도 적기 때문에 순한 변비약을 찾고 있는 성인은 물론 변비약을 처음 접하는 8세 이상의 어린이나 임산부, 수유중인 여성들도 복용할 수 있다.

또 무향, 무색, 무취 가루형태로 물 한 컵에 1포(10g)을 녹여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효과는 섭취 후 24~48시간 내 발현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노피 관계자는 “변비로 일상 속 불편함을 겪거나 쾌변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많은 분들에게 수분과 삼투압으로 자연스럽게 작용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드리고자 ‘둘코락스‘에 이어 ‘둘코소프트‘를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둘코소프트‘는 임산부, 수유중인 여성, 어린이가 복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한 변비약이라는 점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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