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서울성모병원)는 5월 8일~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통합학술대회 (KSN-IAC 20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산하 연구회가 모두 참여하며 연관학회와의 합동심포지엄, 개원의 및 간호사를 위한 교육 등 신장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대회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학회 산하 16개 연구회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연관학회 (대한감염학회, 심부전학회, 골대사학회)와 다학제적인 접근을 시도할 계획이다. 그리고 코로나로 위축된 투석간호사와 개원의 회원들의 교육 세션을 준비하였으며 학회의 국책연구지원을 위한 특별 세션과 윤리교육 세션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수련교육이사 김세중 교수(분당서울대병원)와 한승엽 교수(계명의대)는 “통합학술대회인 만큼 사전 설문 조사 및 연구회 회장단 모임을 철저히 준비했고, 국내외 유사 학술대회를 검토해 연구회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회원들의 참여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양철우 이사장은 “학회 산하 연구회의 역량을 최대한 키워보자는 목적으로 통합학술대회를 계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통합학술대회를 더욱 활성화해 국제적인 학술대회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통합학술대회는 대한의사협회,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및 내과 전공의 외부학술대회 평점이 부여된다. 사전 등록은 2021년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대한신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