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올리패스㈜(대표이사 정신)은 8일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OLP-1002에 대한 호주 1b상 공시와 관련, 영국 임상 1상 및 호주 임상 1b상을 통해 주된 평가지표인 내약성 및 안전성 검증이 달성됐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올리패스는 환자 대상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을 예정대로 올 하반기에 진행할 방침이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공시 내용에 많은 주주분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회사의 OPNA 기반 펀더멘탈은 안정적”이라며 “기본적으로 임상 1상은 신약 내약성과 안전성 검증을 위한 것이고, 그 과정에서 향후 임상시험을 위해 ‘예비진통 효능 평가’를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 하반기로 예정된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시험하는 임상 2a상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호주 임상을 진행한 글로벌 CRO와 함께 신뢰도 확인을 위한 데이터 검증(Audit)을 수행해, 효율적인 임상 2상 프로토콜을 설계할 계획"이라며 " 이밖에도 OPN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점안액형 당뇨성 망막증 치료제, 경구제형 고지혈증 치료제 한 파이프라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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