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대화제약은 오는 3월 25일 10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양재권 전무(생산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정혜선 KIST 혁신기업사업화센터 책임연구원을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키로 2일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이사회는 1주당 보통주 100원(액면가 20%)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한편 대화제약은 지난해 1,093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최근 공시했다. 영업이익도 37억으로 39% 줄었고 순이익은 -13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영업 실적과 관련, 대화제약은 매출감소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및 해외시장 경기침체가 주된 감소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2019년 모회사에 실현된 기술이전수익(45억)이 2020년에는 미실현되며 매출총액이 감됐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2019년 대비 판매비와관리비는 약 8%가 감소했음에도 매출액 감소(기술이전수익)와 매출원가 상승 영향으로 약 3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019년 한시적으로 실현된 관계기업투자처분이익(90억) 발생과 전환사채 발행비용(이자비용. 파생상품평가손익) 등이 전년대비 약 10억원 정도 증가되었기 때문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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