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 교육위원회(부회장 이명자·본부장 신수영·위원장 김은준·진노을)는 지난 15일 ‘2020 서울팜아카데미 온라인 목요강좌’의 첫 강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전국에서 약 230여명의 약사가 신청했다.

사진. 서울시약사회
사진. 서울시약사회

이번 목요강좌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학술강좌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회원들의 학술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강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온라인 강좌인 만큼 서울지역 약사뿐만 아니라 지방 시도약사회 약사에서부터 해외 거주 약사까지 지역적 한계에 부딪히지 않고 목요강좌를 신청했다.

교육과정은 10월15일부터 12월17일까지 10주 과정이며, 최신 전문약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약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담아낸다.

한동주 서울시약사회 회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 속에서 약사들이 토털 헬스케어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 역량을 강화에 항상 힘써야 한다”며 “이번 온라인 강의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임상약학 강의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자 서울시약 교육위원회 부회장은 “첫 시도하는 온라인 강의에 많은 약사회원들이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시대에 회원들이 만족할만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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