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센터)는 7.1~9.30일까지 3개월간 일반의약품(한약제제, 안전상비의약품 등 포함)의 이상사례(부작용) 보고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약사회 전경
사진=대한약사회 전경

이번 이벤트는 센터가 병·의원에서 처방하는 의약품과 함께 일반의약품·의약외품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시된다.

이벤트를 통해 원내 처방조제 의약품 이상사례 관리로 집중된 기존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에서 소비자의 접근성이 좋은 약국의 의약품 모니터링 기능 강화 및 활성화를 통해 일반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은 “약국은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처방의약품은 물론 처방없이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의 이상사례 모니터링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이다”며 “약국의 이상사례 보고는 안전한 약물사용을 위한 허가자료 변경 및 복약지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으므로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대한약사회 ‘이상사례 보고시스템’을 통해 일반의약품의 이상사례를 보고한 약국 중에서 100곳을 선정하여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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