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맥순환개선제 '베노스타신'
사진. 정맥순환개선제 '베노스타신'

제일헬스사이언스가 하지 정맥류 및 다리 경련 치료에 효과적인 정맥순환개선제 ‘베노스타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정맥순환개선제는 ‘센텔라아시아티카’나 ‘포도잎추출물’이 주성분이지만 베노스타신은 ‘서양칠엽수종자’를 함유해 하지정맥류로 인한 가려움증이나 야간 다리 경련, 오래 서 있거나 장거리 비행 시 나타날 수 있는 다리부종 등의 만성 정맥부전에 효과적이다. 경구용 치료제임에도 다리 압박스타킹과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

만성 정맥부전은 주로 서 있는 자세에서 가장 큰 압박을 받는 하지의 판막에 문제가 생겨 이때 발생하는 부종과 함께 다리가 무겁다고 느끼거나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통증‧색소침착‧정맥성 궤양 등의 합병증을 말한다.

베노스타신은 독일 Temmler社에서 제조해 직수입하는 완제 의약품으로 그동안 종합병원을 통한 처방 구입만 가능했다. 이제는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전국 약국에 공급해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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