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위원장 한신지)는 지난 1일 노령여성 근로자 돌봄약국에 4차 지원 물품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사진=노령여성 근로자 돌봄약국 4차 지원물품
사진=노령여성 근로자 돌봄약국 4차 지원물품

이번 노령여성 근로자 지원물품은 7월 약료상담 주제에 따라 참여약국 200여곳에 손목보호대 2개, 무릎보호대 1개 등을 지원했다. 지난 6월 영양제, 5월 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가정상비약, 4월 파스, 가정내 보관 의약품 관리방법·복용법 등 안내문 등에 이어 4번째다.

노령여성 근로자 지원은 매달 약료상담 주제를 정해 4~8월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고 해당 내용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장현진 부회장은 “이번 사업이 노령근로 여성들에게 정신적 위로가 되고 돌봄약국 참여약사도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에게 든든한 건강관리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2014년부터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노령여성 노동근로자 지원사업과 소녀돌봄약국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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