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셀플루4가'
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셀플루4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체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의 생후 6개월 이상 만 3세 미만 영유아 투여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카이셀플루4가는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접종이 가능해졌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지난해 12월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최초로 WHO PQ(Pre-qualification,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획득해 향후 국내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에 보다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독감의 증상이 호흡기질환인 코로나19와 유사해 동시에 유행할 경우 의료 시스템의 과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방역 당국이 올가을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해 시장 확대도 예상된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스카이셀플루4가의 영유아 허가로 선진적 기술력의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모든 연령층에서 접종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독감백신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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