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 세 가지를 하나로 만든 복합제 '듀카로'(성분명 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가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듀카로는 지난달 병·의원 처방시장에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 복합제 시장의 20.4%를 점유했다. 지난 2월 건강보험 급여 적용과 함께 본격 출시된 지 약 두 달 만이다.

윤상배 보령제약 전무는 "보령제약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존 대면방식의 현장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전략을 연구개발하고 있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가올 제약시장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멀티채널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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