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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의 시대, 비타민D는 면역력 강화의 필수성분”
“전염병의 시대, 비타민D는 면역력 강화의 필수성분”
  • 최선재 기자
  • 승인 2020.04.20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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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데칼시트산 브랜드 비전 “0세부터 110세까지 건강하고 똑똑한 습관”
뉴트로(NEWTRO) 컨셉 스위스 77년 장수 브랜드, 국내에서 새롭게 포지셔닝 출시

고기현 이니스트바이오 마케팅 담당 이사

사진=고기현 이니스트바이오 이사
사진=고기현 이니스트바이오 이사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의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면역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비타민 D는면역력 강화를 위한 ‘필수 성분’이다. 비타민 D의 부족은 각종 감염성 질환은 물론 구루병, 골연화증, 골다공증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촉발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비타민D 결핍 예방을 위한 ‘햇볕 쬐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대다수 시민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비타민D 결핍 현상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약국가에서 최근 비타민D- 칼슘복합제인 ‘데칼시트산’이 주목을 받고 있는 배경이다. 집 밖으로 나서지 않아도 비타민D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란 이유에서다. 팜뉴스가 고기현 이니스트바이오 마케팅 담당 이사를 만나 데칼시트산의 ‘숨은일인치’를 들어봤다.

고기현 이사는 중앙대 약대 졸업 이후 10년간 한국얀센 대학병원 영업사원(MR)으로 시작해서 울트라셋, 파리에트 등 전문약(ETC) 마케팅을 담당해온 ‘현장형 마케팅 전문가’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레킷벤키저에서는 4년동안 개비스콘, 스트렙실 등 일반약 마케팅 경험을 쌓았다.

일반약과 전문약을 아우른 ‘베테랑’

고기현 이사가 일반약과 전문약 마케팅 분야에서 탄탄한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으로 불리고 있는 배경이다. 고기현 이사는 4년 전 이니스트바이오제약으로 자리를 옮겨 마케팅 이사 맡아 구둣발이 닳도록 부지런히 현장을 누비고 있다.

최근 고기현 이사를 사로잡은 키워드는 ‘비타민D’와 ‘데칼시트산’이다. 데칼시트산은 스위스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가이스트리히(Business Unit Medical in Geistlich Pharma AG) 제약회사에서 제조하고 완제품 형태로 이니스트바이오제약에서 수입해 국내에 독점 팜내 중인 일반의약품이다.

이미지=데칼시트산 제품
이미지=데칼시트산 제품

이니스트바이오가 ‘데칼시트산’을 도입한 배경은 뭘까.

고기현 이사는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피로회복제인 ‘라라올라액’으로 처음 약국 시장에 직접 진출했다”며 “라라올라에 이어 회사 인지도 제고뿐 아니라 약국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중에 비타민D 의 시장성과 중요성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데칼시트산은 유럽에서 꽤 오랫동안 신뢰를 받은 브랜드 제품으로 자리매김해온 제품이다”며 “무엇보다도, 인터넷에서 동시에 팔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보다는 약국에서만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서 신뢰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서 도입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고기현 이사는 “데칼시트산은 170년 이상 축적된 골과 연조직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을 지닌 스위스 제약기업인 가이스트리히사의 제품이다”며 “제2차 세계대전 동안, 가이스트리히사는 뼈의 위축을 방지할 수 있는 약품인 데칼시트를 생산해 제약분야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삼진제약 게보린, 타우로린 등 오랜 비지니스 관계를 이어왔다”며 “국내 치과, 정형외과 재생의학 영역에서 독보적인 존재감도 지니고 있다. 데칼시트산이 90년대 후반 현대인에 맞게 성분이 재구성되면서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국내 발매를 결심했다”라고 설명했다.

데칼시트산, 전령에서 복약 순응도 높아

그렇다면 데칼시트산의 구체적인 효능효과와 성분과 복용법은 뭘까.

고기현 이사는 “데칼시트산은 비타민D, 칼슘, 인의 3가지 성분의 복합제다”며 “국내 유일한 파우더 제형의 일반약이라고 할 수 있다. 스위스에선 생후 3주 후부터 복용이 가능할 정도로 안전하고 우유나 음식 등에 잘 녹아 영유아 및 어린이, 노인 등 전연령에서 복약순응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데칼시트산은 1통이 100g으로 돼있고, 동봉돼있는 계량 스푼으로 한 스푼에는 비타민D3 750IU, 인산수소칼슘 600mg(칼슘으로서 140mg)이 들어 있다”며 “생후3개월부터 복용할 수 있고 임산부는 물론 수유부도 복용 가능하다. 2세미만은 반 스푼, 2세 이상은 한 스푼에서 한 스푼이상 필요한 용량을 복용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고기현 이사에 따르면, 데칼시트산은 유럽뿐 아니라 비유럽권 국가들 사이에서도 광범위하게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된 판매 국가는 스위스 및 몇 개의 유럽국가이지만 중동은 물론 아프리카, 아시아(한국포함) 지역까지 판매망을 늘려나가고 있다는 것. 그만큼 전세계 각국의 제약사들이 선제적으로 도입할 만큼, 품질이 입증된 일반의약품이라는 게 고기현 이사의 의견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고기현 이사는 “지금 스위스 본사에서는 비타민D 결핍이 특히 심한 한국과 중국을 메인시장으로 보고 있다”며 “한국 발매 이후 시장상황이 아시아 전체 지역으로의 진출에 대한 가늠자 역할을 하리라고 기대 중이다. 스위스에서는 년간 50억 정도의 매출을 하고 있는 제품이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금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진료 인원은 2009년 2천27명에서 2013년 1만8천637명으로 4년 사이 9.2배로 증가했다. 2012년 식약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혈중 비타민D 평균 농도는 18.4ng/mL로 '결핍'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비타민 D 결핍. 극복 위한 대안

더구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햇볕을 쬐는 시간이 짧아지면서 비타민D 결핍 현상이 더욱 극심해지고 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데칼시트산을 복용하면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비타민 D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고기현 이사의 의견이다.

특히 ‘전연령대’가 복용할 수 있는 점이 데칼시트산의 최대 장점이다. 고기현 이사는 “고데칼시트산은 생후 3개월 (스위스는 생후 3주) 이상 임산부 포함 온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자유로운 혼합복용과 용량조절이 가능한 점은 데칼시트산이 지닌 또 하나의 매력이다. 고기현 이사는 “파우더 제형이기 때문에 영유아들은 분유나, 물, 음료수과 함께 복용할 수 있고 가능하고 청소년 및 성인에게는 다양한 음식과 혼합복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품 안에 계량스푼(1g)이 들어 있다. 용량조절이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비타민D 뿐 아니라 칼슘과 인도 같이 들어 있다. 성분의 균형성이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고기현 이사는 “JAMA 오픈 네트워크 최신호에 따르면 비타민D만 단독으로 복용하면 골절을 예방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고 칼슘 및 비타민D와 결합된 치료가 골절 위험을 감소시켰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비타민D와 칼슘의 복합제라는 점이 데칼시트산의 또 다른 강점이란 뜻이다.

이어 “비타민 D 가 대식세포가 해로운 균을 죽이는 것을 돕기 때문에 독감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킨다”며 “BMJ에서 나온 논문에 의하면, 비타민D 복용량 증가할수록 항생제 복용일수가 감소하는 등 호흡기 감염 예방 효과가 현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데칼시트산이 이같은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 성분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란 것.

고기현 이사에 따르면 비타민 D 성분 중심의 시장은 약 700억 정도다. 그는 “비타민D 단일 시장으로만 한정해서는 규모가 파악된 자료는 없는 것 같다”며 “다만, 여러가지 자료를 추론해 보면 2019년 기준으로 건강기능식품 종합비타민과 단일비타민 시장은 약 6,300억, 일반의약품 시장은 3,700억을 합해 약 1조로 정도로 추산된 이 중에서 비타민D 시장은 대략 700억 정도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압도적인 ‘선두주자’가 없다는 점도 국내 비타민 D 성분 시장의 특징이다. 고기현 이사는 “온라인이나 약국에서 팔리는 비타민D 건강기능식품이 데칼시트산 경쟁품이라고 할 수 있다”며 “현재 시장은 특정 제품이 브랜드로서 시장을 리딩하기보다, 많은 제품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팔리고 있다. 데칼시트산이 비타민D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이 마케팅 목표”라고 강조했다.

고기현 이사는 다시 한번 데칼시트산의 장점에 대해 힘주어 설명했다. 그는 경쟁제품 대비 데칼시트산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드롭스나 스프레이 보다는 계량스푼이 있어 전 연령층이 해당 용량을 조절해서 복용이 가능하다”며 “비타민d 단일제제 보다는 칼슘과 인이 있는 복합제제라는 점도 장점이다. 파우더 제형으로 부형제가 거의 들어가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식 등에 혼합 복용이 가능해서 영유아나 실버 세대에게도 큰 장점이 된다. 병원에서는 연하곤란자에게도 적극 권장할 수 있는 제품이다”며 “특히 아기들에게는 약국에서 팔 수 있는 칼슘 보충제가 마땅치 않은 점도 데칼시트산의 시장성을 높일 수 있는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고기현 이사는 “데칼시트산 캐치프레이즈가 ‘0세부터 110세까지 건강하고 똑똑한 습관’이다”며 “지금은 정말 전쟁과 같은 상황이다. 코로나 사태로 실외활동이 더욱 위축돼 이미 국민 들의 75%가 비타민 결핍상황에서 더욱 국민들의 건강과 면역이 염려된다. 데칼시트산을 남녀노소 모두가 매일 챙겨 먹어야 하는 제품이다. 온 가족이 복용을 추천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칼슘과 인 동시복용 가능. 약국 마케팅에 집중

그렇다면 데칼시트산의 마케팅 전략 포인트와 홍보계획은 뭘까.

고기현 이사는 “코로나 이슈로 인한 면역력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비타민D의 꾸준한 복용 습관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며 “무엇보다 데칼시트산의 장점인 칼슘과 인을 동시에 복용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데칼시트산 마케팅의 제일 중요한 대상은 바로 약국의 약사분들이다”며 “약사분들의 제품 구입처는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직거래 영업사원, 지오영, 일동샵, 한미몰 등이다. 일단 학술 마케팅 및 약국 포스터, 진열매대 등 약국 마케팅에 우선 집중하면서 산모, 영유아 등으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고기현 이사는 “특히 육아산모교실 같은 오프라인 행사 등에 집중 홍보를 계획하고 있는데 코로나 이슈로 현재는 온라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최근 많은 분들에게 맛있는 비타민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앞으로 이런 부분을 더욱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데칼시트산에 대한 고기현 이사의 포부는 뭘까. 고기현 이사는 “단기적으로 데칼시트산이 약국에 잘 자리매김해서 국민들의 건강은 물론 약국경영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만들고자 한다. 장기적으로는 비타민D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타민 B는 아로나민. 비타민 C하면 레모나가 떠오르지만 비타민 D는 없다”며 “비타민 D가 누구에게나 중요한지를 알지만 다른 비타민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않은데다 잠재적 으로 중요한 성분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고기현 이사는 “당장 부족하다는 느낌이 없지만 결핍되면 장기적으로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이 비타민D다”며 “그점에 착안해 데칼시트산 마케팅 목표를 잡고 있다. 최종적으로 비타민 B는 아로나민. 비타민 C는 레모나, 비타민 D는 데칼시트산으로 만들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비타민 B는 아로나민. 비타민 C는 레모나, 비타민 D는 데칼시트산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2018년부터 'Health& Beauty Total Solution'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원료의약품부터 신약개발 그리고 화장품부터 전문약까지 아우르는 건강과 미용의 전문 제약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지향하는 기업이다.

고기현 이사는 추가 진출 영역이나 신제품 발매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하는 의약전문 기업으로서 혁신신약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문약으로 독감치료제 셀타플루, 궤양치료제 레바미피드 그리고 일반약으로는 피로회복과 기능무력에 효과를 인정받은 라라올라와 이니포텐 그리고 구순포진 치료제 듀오클로 등이 있다. 의약품 수탁사업, OEM사업 그리고 의약품 수출사업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기현 이사는 “현재 영역에서 이니스트만의 다름을 계속 보여줄 예정이며, 전문약, 일반약 등 추가적인 신제품 발매 계획도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니스트바이오제약 마케팅 담당자으로서 고기현 이사의 ‘2020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은 뭘까.

고기현 이사는 “현재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는 전문약과 더불어 일반약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문약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약국,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비전은 2020년 시무식에서 전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한 비전과 전략이다”며 “ 제 자신을 회사의 정체성과 같이해 회사의 성장이 개인의 성장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회사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겠다. 앞으로 효율과 효과를 함께 달성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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