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솔빛피앤에프(대표 손원록)가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1,000만원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저소득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무료급식소 운영중단으로 끼니를 걱정해야하는 어르신들과, 가격 상승으로 방역물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손원록 솔빛피앤에프 대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상대적으로 더 많은 감염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코로나19에서 무사히 버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5년 창립하여 자연치유력과 면역체계향상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생산 전문 업체인 솔빛피앤에프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꾸준하게 지원해 왔다.

또한, 2019년, 2020년에도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관내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들에게 5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1,000만 원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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