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지 과장(서울척병원 내분비내과)1. 약제의 특성비스포스포네이트는 강력한 골흡수 억제제로서 전 세계적으 로, 그리고 국내에서도 골다공증의 치료 목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파골세포 내로 들어가 파골세포의 분화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척추 및 대퇴골 골밀도를 5~10% 증가시키고, 척추 및 비척추 골절을 40~50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경구투여와 주사제재가 있으며, 경구제재로 Alendronate, Risedronate, Ibandr onate가 주사제재로는 Ibandronate
한성구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치은염과 치주질환은 한국인이 병원을 찾는 질환 중 감기 다음으로 많은 질환이다. 치주병은 잇몸 표면에만 염증이 발생하는 초기 단계를 거쳐 그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턱뼈가 녹아 없어지기도 하며 진행 상황에 따라 치아가 흔들려서 나중에는 치아가 빠지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런 치주 질환은 자연 치아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치주병 때문에 심은 임플란트에도 유사하게 진행되곤 한다. 임플란트 치료 후에도 치아 및 잇몸관리를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다.구강관리 불량하면 충치는 물론 치주병도우리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