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만성질환인 수면무호흡증은 방치하면 뇌졸중, 심장질환, 치매 및 기타 성인병과 우울증을 초래하거나 악화될 수 있어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23일 필립스코리아는 ‘수면 및 호흡기 헬스케어 솔루션과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은연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낮 동안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졸린 상태가 지속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주 교수는 “우리나라 수면장애
겨울철 매서운 한파는 혈관기능을 조절하는 신경계의 균형을 깨트려 과도한 혈관수축을 일으킨다. 이 때 조심해야 하는 것은 심장질환. 특히 심장질환에서 암 못지 않게 사망률이 높은 것이 있다. 바로 심부전이다. 심부전은 심장에 이상이 생겨 신체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영국 스코틀랜드 NHS 분석결과에 따르면 심부전은 폐암을 제외한 난소암, 유방암, 위장관암과 같은 암이나 심근경색보다 사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심부전은 만성 및 진행성질환으로 환자가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