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관절염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콘드로이친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관절은 두 개의 뼈가 만나는 지점으로 운동학적으로는 가동 관절, 즉 윤활관절을 의미한다.윤활관절 안에는 윤활액이 차있으며 뼈의 말단에는 연골로 덮여있고 관절주머니로 덮여있는 구조이다.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관절염이라고 하며 병리적 기전이 전혀 다른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류마티스 관절염을 제외하면 대부분 퇴행성 관절염이다.즉 관절을 많이 써서 생기는 질환으로 노화에 의해 자연스럽게 생기는 병인 것이다.관절염의 원인은 복합적이며 크게 외인성과 내인성 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관절염, 근육통, 타박상 등에 효과적인 ‘사라펜 플라스타’를 출시했다.‘사라펜 플라스타(첩부제)’는 주성분인 케토프로펜 30mg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대한 투과력이 높고 투과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신속하고 강력한 소염 및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공법이 적용되어 국소 부위 환부에 약물이 빠르게 도달해, 단시간에 통증을 완화해줄 수 있다. 또한, 약효가 24시간 지속되어 기존 12시간 지속되는 제품들과 비교하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약 52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전세계 골관절염치료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휴메딕스는 지난 23일 안양 본사에서 정구완 대표와 휴온스 엄기안 대표,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3사간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휴미아주는 휴메딕스와 신풍제약이 공동 개발한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다. 지난해 4월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임상을 통해 1회 투여만으로도 약 6개월간 약효가 지속되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휴미아주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무릎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기온이 낮아질수록 무릎 관절을 지지해주는 인대 및 근육이 긴장한 탓이다.지난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연령별 관절염 진료 현황에 따르면 4년 사이 증가율이 80세 이상(43.7%), 60대(17.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20대(14.8%), 10대(1.5%)와 30대(1.0%)의 증가율을 보였다.더불어 심평원의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자료를 보면 무릎인공관절수술을 받은 70세 이상 환자의 경우 5년 전보다 38%나 증가하면서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인터루킨 17A 억제제 탈츠(익세키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지난 12월 28일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로써 탈츠는 기존 국내에 허가 및 급여 적용된 성인 판상 건선과 더불어 2개 질환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탈츠는 건선성 관절염의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인터루킨 17A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 염증을 억제하는 인터루킨 17A 억제제다.탈츠는 이전에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활동성 건선성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