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전환사채 450억원에 대한 전환 청구를 조기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휴메딕스는 지난 2021년 4월 전환사채 450억원(2,097,902주, 18.7%)을 발행했다. 만기일은 오는 2026년 4월 6일이다.전환가액이 2022년 10월 최저 전환가액으로 조정됐다. 이번 전환사채 추가 상장으로 잔여 전환 청구가 모두 완료됐으며 30차례 이상 총 270억원(1,258,736주, 11.2%)이 주식으로 전환청구 됐다.지난해 3월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휴메딕스가 전환사채 발행금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이지난 2021년 11월 1일 발행한 전환사채 500억원에 대한 콜옵션 행사와 풋옵션 상환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콜옵션 규모는 최대 행사할 수 있는 발행가액 40%인 200억원이며, 접수된 조기상환 전환사채는 218억원이다. 이로써 휴온스글로벌에 남아있는 전환사채는 82억원으로 전환가능한 주식수는 209,482주(1.7%)로 줄었다.휴온스글로벌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전환사채 콜옵션을 결정했다. 전환사채 콜옵션을 행사하고 이를 전량 소각하면서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국내 연구진이 조현병 전단계 및 초기 조현병 환자의 미세한 뇌조직 변화를 질감 분석을 통해 포착했다. 일반 뇌영상 분석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이 미세한 변화는 조현병 조기 진단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분당서울대병원 문선영 교수팀이 뇌자기공명(MRI) 질감 분석을 조기 조현병 환자들에게 최초로 적용해 뇌조직을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과거 정신분열병으로도 불렸던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및 행동과 같은 증상과 사회적 기능 장애를 동반하는 대표적인 중증 정신질환이다. 발병
이수앱지스가 모회사 이수화학의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주주대상 500억원 규모 공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자금 조달은 제7회차 전환사채 조기상환 청구권 행사에 대한 대비를 목적으로 한다. 회사는 지난 2021년 800억원 규모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한 바 있고, 올해 말부터 조기상환 청구가 개시된다. 이수앱지스 올해 반기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6월말 기준 회사 현금성 자산은 약 640억원에 달해 유동성은 풍부한 편이나, 제7회차 사채권자 전체가 전액 조기상환을 청구할
원텍㈜은 300억원 규모 제2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3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표면금리와 만기보장 수익율 모두 무이자(0.0%) 5년 만기로 청약일과 납입일은 오는 9월 15일이며, 전환청구는 발행 1년 경과인 2024년 9월 이후 가능하다.원텍은 이번 자금조달 목적으로 ‘사업 글로벌화(미국, 태국 등), 임상을 포함한 연구개발 투자, 생산 시설 증설 등’으로 설명했으며, 전환사채 인수인은 '어센트-웰컴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2호'로 공시했다.
엔케이맥스는 박상우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75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조달자금 중 25억원은 운영자금으로, 50억원은 미국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 INC.) 지분 취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BW에는 최대주주인 박상우 대표이사가 전액 참여해 지원에 나섰다. 또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이 없어 회사 자금 상환 부담도 최소화했다.엔케이젠바이오텍은 기업인수목적회사인 미국 그라프 애퀴지션(Graf Acquisition CORP ⅳ,
파킨슨병은 느린 운동, 정지 시 떨림, 근육 강직, 질질 끌며 걷기, 굽은 자세 등 파킨슨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 퇴행성 뇌 질환이다. 발병률은 1천명에 1명 꼴 정도이지만 60세 이상 노인 인구에서는 좀 더 높은 빈도로 나타난다. 우리나라의 경우 발병 유전자가 있어 다른 인종 대비 발병 위험이 더욱 높게 나타난다. 파킨슨증후군의 하나로 중뇌의 흑색질에서 만들어내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의 결핍에 의해 나타난다.도파민은 정확한 운동 및 보상 작용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파킨슨병에서는 주로 운동에 관여하는 부분에 이상이 생기게 되어 다
지노믹트리와 안성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240억원 규모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콜옵션을 행사한다고 28일 밝혔다.지노믹트리는 2021년 4월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전환사채 500억원, 전환우선주 100억원, 총 600억원을 상환시 이자 0% 조건으로 각각 발행했다. 이중 40%인 240억원(전환사채 200억원, 전환우선주 40억원) 규모 물량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통상 콜옵션은 최대주주의지배력 강화 및 신주 발행에 따른 지분희석을 방어 할 목적으로 행사되지만, 이번 전환사채 콜옵션 행사 가능금액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지난 2021년 4월 발행한 전환사채 450억원에 대한 콜옵션(매도 청구권)을 행사한다고 7일 밝혔다.콜옵션 규모는 최대 행사할 수 있는 발행가액 40%인 180억원이며, 전환가액은 지난해 10월 조정된 최저한도인 21,450원이다.휴메딕스는 소각 결정으로 기존 450억원(2,097,902주, 20.7%) 중 180억원(839,160주, 8.3%)이 줄어 전환가능 주식수가 1,258,742주(11.1%)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최근 주가 상승에 따라 전환사채 투자자들로부터 전환사채 60억원이 주식 전환청구가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가 2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오플로우는 이번 320억 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하며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납입일은 2월 27일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앞서 중장기 사업 진행을 위한 선제적 유동성 확보 방안으로 2021년 350억 원 규모 1차 전환사채를 발행했고, 2022년 1134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했다.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 세계적 고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회사 주가와 1차 전환사채 전환가액과 괴리가 상당히 커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