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소비의 합작법인 ‘한독소비(Sobi-Handok)’가 공식 출범했다. 한독과 소비(Swedish Orphan Biovitrum, Sobi®)는 4월 17일 서울 역삼동 한독타워에서 한독 김영진 회장, 소비 CEO 귀도 욀커스(Guido Oelkers), 소비 인터내셔널 부사장 노르베르트 오피츠(Norbert Oppitz)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한독소비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희귀질환 비즈니스를 위해 한독과 소비가 49대 51의 지분율로 설립한 합작법인, 한독소비는 3월 법
녹십자수의약품은 반려동물의 외부 기생충을 효과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새로운 스팟온 제제인 ‘스팟라인 플러스’를 선보였다.스팟라인 플러스는 기존의 스팟라인 제품에 에스메토프렌(S-Methopren)이라는 성분을 추가, 벼룩의 전 생명 주기에 걸친 구제와 함께 4종류의 진드기와 이를 제거할 수 있다. 또 개선충 감염을 예방하는 보조 효과도 있다. 스팟라인 플러스는 피부에 바르는 스팟온(Spot-on) 방식으로 사용하며, 한 번의 투여로 한 달간 효과가 지속된다.스팟라인 플러스는 벼룩의 성충 뿐만 아니라, 미성숙 벼룩과 충란도 효과적으로
라파스(214260, 대표 정도현)는 (주)에스엠엘바이오팜(SML Biopharm)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에스엠엘바이오팜(SML바이오팜)은 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바이오 기업에서 백신 등 바이오 제품의 연구개발 및 인허가 등 다수의 상업화 경험을 가진 김용관 대표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에 국내최고 권위자인 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과학과 남재환 교수가 CTO로 mRNA 백신 최고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이다.최근 차세대 혁신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New Modelity인 mRNA 플랫폼 기술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임병권, 이하 파스퇴르연)가 오는 30일 ‘기후 변화 감염병 대응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연구소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지구온난화 등에 따라 팬데믹의 위협을 키워가고 있는 기후변화 감염병의 현황을 진단하고, 글로벌 차원의 대비·대응을 위한 거버넌스, 치료제·진단·백신 R&D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9개국 연사 18인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한다.이날 심포지엄은 국회의원 안철수,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
현대바이오 '제프티'(CP-COV03) 세포실험 결과, 살인진드기 바이러스(SFTS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의대 감염내과(최준용 교수) 연구팀은 지난 2일 열린 '2023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세포실험모델에서 CP-COV03의 SFTS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The efficacy of CP-COV03 against SFTS virus in an
이뮨온시아(대표 김흥태)는 2023년 10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고형암에 대한 CD47 단클론항체 'IMC-002' 임상1a상(IMC-002-K102 Study)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임상1상 용량 증량(dose escalation) 파트로, 이를 통해 IMC-002의 안전성, 내약성 등 데이터 확보 및 임상2상 권장용량(RP2D)을 선정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2022년 5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총 4개 용량 코호트에 환자 12명이 등록됐으며, 각 코호트는 IMC-00
지더블유바이텍(대표 양재원)은 사단법인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인수공통감염병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협약을 3일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측은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한 검사키트 개발, 검사 시스템 구축 및 백신 개발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지더블유바이텍과 대한수의사회는 최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사람-동물 간 전파사례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했다. 또 온난화로 인해 모기, 진드기, 설치류 등 사람에게 병원체를 옮기는 매개체 서식
팬젠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10억9,000만원 규모(확정계약금액, 2022년말 재무제표 기준 매출 65억원 대비 16.78%) 연구용역과제를 26일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용역과제명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치료후보물질 확보를위한 전임상 시료생산 및 평가'로, 1차년 금액은 545,454,545원, 2차년 금액은 545,454,545원이다.계약기간은 6월 26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회사는 " 확정계약금액은 총계약금액 약 27.27억원(VAT 제외) 중 당사 지분율 4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본격적인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국경을 개방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가까운 일본과 동남아 입국 절차가 완화되며 해외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출국자는 약 780만명인데 비해 이번 1월~4월 출국자는 약 930만명에 달한다.특히 여름 휴가 시즌은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는 시기이므로 벌레 물림 치료제, 소염진통제, 종합소화제 등 해외 여행 시 돌발 상황 대처를 위해 다양한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휴가철 가장 큰 불청객은 모기, 진드기 등 벌레들이다. 현대약품은 벌레물림 치료제와 기피제
오스코텍(대표 김정근 윤태영)은 세비도플레닙 임상2상 연구결과가 유럽혈액학회(European Hematology Association 2023)에 제출된 최신임상연구 (last-breaking abstract) 가운데 Top5로 채택돼 학회 마지막날인 현지시각 11일 오전 이번 학회 메인 행사장인 페스탈(Festhalle)홀에서 구두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유럽혈액학회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됐다.학회에선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준호 교수 구두발표를 통해 세비도플레닙 면역혈소판감소증 임상2상 분석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