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이 중국 헨리우스바이오텍(헨리우스)에 기술이전(LO)한 항체 치료제 'HLX22'가 탁월한 효능을 입증하며 파이프라인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18일 앱클론은 헨리우스가 발표한 1분기 보고서에서 HLX22의 기존 치료제 대비 높은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HLX22는 앱클론이 지난 2016년 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AC101을 기반으로 하며, 상업화 시 로열티 수령이 가능하다.HLX22는 HER2 양성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위암 치료제로, 허셉틴과 화학요법을 병용투여하는 방식을 통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HLX22
HLB테라퓨틱스의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임상 2상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중간분석 결과 초록이 공개됐다.HLB테라퓨틱스의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9일 오전 해당 임상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HLB테라퓨틱스는 자사의 GBM 신약물질인 ‘OKN-007’과 기존 항암제인 테모졸로마이드를 병용해 재발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해왔다. 이번에 발표되는 임상 결과는 등록된 모든 환자에 대한 약물의 투여 완료 시점에서 분석
현대약품이 제164회 아트엠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의 독주회 ‘바이올린, 그 다채로움’을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과정을 졸업, 현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와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독주와 실내악 학업을 병행 중이며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윤이상특별상 수상,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 KBS한전음악 콩쿠르 대상 수상, 중앙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해 일본 유로 아시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음악춘추, 음악저널, 스트라드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한 대표적
앱클론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독창적인 항체 개발 플랫폼인 네스트 기술을 통해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항체를 발굴하고 개발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항체 인사이드 전략을 통해 개발 중인 5종의 신약 후보들을 소개했다.앱클론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TIGIT(면역관문수용체) 항체를 유한양행과 함께 개발했다. 이를 이중항체로 개발한 면역항암제 ‘YH41723’은 PD-L1(프로그램 세포사멸 단백질 리간드-1)과 TIGIT을 동시에 표적한다. PD-L1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이 낮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기존의 병용요
NK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이뮤니스바이오가 대전한밭수목원에서 14~15일 열린 '한국임업진흥원 청정임산물 대축제'에 참가해 국내 자생식물인 구상나무 추출물과 화장품원료 NK세포배양액 ‘IIB-CM(NK)을 주요 성분으로 개발한 항염 마스크팩과 아이크림 효과를 설명했다.동 행사는 청정임산물을 국민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알리기 위한 행사로,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접근을 공유하는 자리다.회사 측에 따르면 'NK CELL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과 'NK CELL 아이크림'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교수 연구진과 공동 개발했으며
앱클론이 오는 12월 9일부터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제65회 미국혈액학회(ASH)에 참가해 자사 CAR-T(카티) 치료제 AT101 및 신규 타깃인 CD30 카티 치료제에 대해 미국 펜실페니아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미국혈액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 혈액암 분야 학회로, AT101 업데이트된 임상1상 후속 관찰 결과가 포스터로 발표되고, 신규 타깃 CD30 카티 치료제 연구 결과는 별도로 구두 발표될 예정이다.앱클론 AT101 경우 지난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임상1상 결과를 발표하고, 9월 IC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수강)이 시퀀싱솔루션업체 팩바이오(Pacific Biosciences of California, Inc., PacBio) 최신 롱리드(Long read) 시퀀싱 시스템 론칭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팩바이오는 지난 26일, 데이터 처리량을 15배 늘려 연간 최대 1,300명 전장유전체를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롱리드 시퀀싱 시스템 ‘RevioTM’를 발표했다. 기존 분석 방식 한계를 뛰어넘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차세대 롱리드 시퀀싱 기술을 통해 암 연구, 희귀질환 등 질병 메커니즘을 포함해 인간 유
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가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치료제 ‘OKN-007’에 대한 환자 모집을 최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블라토가 진행하는 2상 임상은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환자 57명을 대상으로 교모세포종 신약물질 ‘OKN-007’과 기존 항암제인 테모졸로마이드(제품명 테모달)를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 Stephenson Cancer Center, Wake Forest 대학병원, 헨리 포드 헬스 시스템 (Henry Ford Health System) 등 13개 미국
앱클론이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이하 헨리우스)에 기술이전(L/O)한 HER2 양성 위암 표적치료제 'AC101' 임상1상에서 우수한 안전성 및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최종 확보했다. 해당 임상1상 최종 결과보고서는 헨리우스가 지난달 30일 홍콩주식시장에 발표했다.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AC101(헨리우스 코드명: HLX22) 임상1상은 3mg/kg, 10mg/kg, 25mg/kg 등3가지 용량군으로 진행됐으며, 용량제한독성(dose limiting toxicity, DLT)이 발견되지 않아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다.AC101
앱클론이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이하 헨리우스)에 기술이전(L/O)한 위암 표적 치료제 'AC101' 임상2상 중간 결과가 헨리우스 투자자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개됐다고 16일 밝혔다.헨리우스는 AC101(헨리우스 코드명: HLX22)을 HER2 양성 진행성/전이성 위암 1차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헨리우스에 따르면, AC101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및 화학요법 병용 투여 임상에서 AC101 저용량(15mg/kg) 및 고용량(25mg/kg) 투여군 객관적 반응률(ORR) 85% 이상이라는 예측 결과가 도출됐다.현재 허가된 HE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