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견제약사들의 상반기 실적개선이 3분기에도 이어졌다. 당초 시장의 눈높이보다 기대에 부합한 성적표를 받아낸 것이다. 이 같은 상승 분위기는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팜뉴스는 업계 및 증권가 자료를 근거로 국내 주요 중견제약사들의 4분기 실적을 전망했다.보령제약과 휴온스는 4분기를 합산한 올 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고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예측된다. 한독은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 후 2019년에는 성장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의 부진을 돌파할 타개책 마련에 고심이 깊어지는 한해가 될 가능성이
중견제약사들의 3분기 성적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출 상위권에 포진한 대형제약사들 못지 않게 눈길을 끌만한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국제약은 20% 가까이 매출성장이 예상되고 있고, 보령제약은 50% 이상 늘어난 영업이익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콜마는 시장의 과도한 우려와는 달리 탄탄한 실적과 이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되며 일동제약은 큐란의 매출감소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제약, 전 사업부문 고른 성장...부족한 R&D 투자 ‘옥의 티’동국제약은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3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지난 1일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고 2018년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9.3% 성장한 5,03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 또한 10.8% 증가한 276억원을 올려 외형과 수익성 측면 모두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사업부별로는 회사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문의약품 사업(ETC부문)에서 전년 보다 4.4% 늘어난 2,843억원, 일반의약품(OTC) 및 컨슈머헬스케어 사업을 아우르는 CHC부문에서 18.2% 증가한 1,845억원을 기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3제 복합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텔로스톱플러스’ 임상 연구논문이 SCI 등록 국제학술지 ‘Clinical Therapeutics(유럽 임상약리 및 치료 학회 공식 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텔로스톱플러스는 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ARB)인 텔미사르탄과 칼슘채널차단제(CCB)인 암로디핀, HMG-CoA환원효소억제제인 로수바스타틴 등 3가지 성분을 복합제로 만든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로 지난해 해당 성분 조합으로는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3제 복합제인 텔로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ETC부문 워크숍 ‘2019 ETC Grand Meeting(이하 EGM)’ 행사를 가졌다.EGM 행사에는 전국의 의ㆍ병원 영업본부를 비롯, 본사의 CM(Category Manager), 학술, 기획부서 등 일동제약 ETC부문 구성원 500여 명이 모여 금년도 사업방침 및 전략을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다짐했다.또, 윤웅섭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도 함께 참석해 지난해 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 업무에 임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윤 사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이 ‘독자노선’을 채택하면서 국산 3제 복합 개량신약의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치료제 시장이 요동칠 전망이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최근 한국고혈압진료지침 2018년판을 공개했다. 지난 2013년에 이어 5년 만에 나온 것으로 여기에는 앞서 발표된 미국고혈압학회의 가이드라인 상당 부분이 반영됐다. 다만 이번 개정판에는 초미의 관심사였던 미국심장학회(ACC)가 제시한 130/80㎜Hg으로 강화된 고혈압 진단 기준은 국내(140/90mmHg)에선 적용되지 않았다. 더욱이 이번 진료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고혈압 및 고지혈 치료용 3제 복합제인 텔로스톱플러스 개발에 성공, 해당 품목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텔로스톱플러스는 혈압강하제인 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ARB) 계열의 텔미사르탄 및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지질저하제인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을 조합해 단일정으로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은 텔미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와 로수바스타틴을 동시에 투여해야 하는 본태성고혈압 및 고콜레스테롤혈증 동반 환자의 경우에 세 가지 약제를 한 알로 한 번에 복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ETC부문 워크숍 ‘ETC Grand Meeting(이하 EGM)’ 행사를 가졌다. EGM 행사에는 전국의 병·의원 영업지점을 비롯해 본사의 CM, 학술, 지원부서 등 일동제약 ETC부문 소속 구성원 500여 명이 모여 금년 사업방침 및 전략을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다짐했다. 또, 윤웅섭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도 함께 참석해 지난해 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 업무에 임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윤웅섭 사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경영지표 중 하나인 ‘계획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마케팅과 조직관리 및 브랜드 강화 업무에 강화를 위해 구영애, 권정아 이사를 영입했다. 구영애 이사는 마케팅 리서치 전문가로,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 심리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했다. 이후 얀센, BMS제약 등에서 마케팅 리서치 매니저를, IMS헬스코리아에서 Commercial Effectiveness Services팀 상무를 역임했으며, 일동제약 개발본부에서 마케팅 리서치 및 신제품 전략 개발을 위한 조사 업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권정아 이사는 숙명여자대학교 제약학과
일동제약이 ‘ETC GRAND MEETING’이라는 이름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자사의 ETC 비전 공유 및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졌다. 지난달 28~30일 3일 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일동제약 병원영업본부, 의원영업본부 소속 임직원을 비롯해 기획, 마케팅, CM(Category Manager), 학술 등 ETC부문 구성원 520여 명 전체가 참석해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손익책임 명확화, 고객가치 극대화, 프로세스 혁신 등 금년도 사업의 핵심기조에 입각해 제품 및 마케팅 교육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