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오시머티닙)가 EGFR 변이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적응증을 확대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5일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 타그리소+페메트렉시드+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 병용요법을 허가했다고 16일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는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테라펙스(대표이사 이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에서 EGFR 엑손20삽입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예비 후보물질인 TRX-211-399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TRX-211-399는 테라펙스의 대표 파이프라인인 TRX-221에 이어 자체 역량으로 발굴한 저분자 화합물로, 비소세포폐암 영역 중에서도 EGFR 엑손20삽입변이를 표적으로 한다. 테라펙스는 효능과 선택성이 개선된 TRX-211-399가 베스트 인 클래스(Best-in-Class, 계
레이저티닙의 FDA 승인이 임박함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국내 최초 글로벌 블록버스터 토종 신약 배출로 유한양행의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 이희영 연구원은 ‘토종 폐암신약 글로벌 진출 임박’ 보고서에서 유한양행 기업가치 상승을 예상하며, 영업가치를 25년 EBITDA에 국내 상위 제약사 평균 Fwd 12M EV/EBITDA 멀티플에 30% 프리미엄을 더한 21배 적용하여 4조 4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신약가치는 레이저티닙 3조 1000 억원, YH35324 4조 6000억원, 보유지분 가치 7조 900
엔케이맥스는 자가 NK세포치료제(SNK01)를 이용한 TKI 불응성 비소세포폐암 동물모델 및 환자 대상(임상 1/2a상)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저널 포 이뮤노테라피 오브 캔서'(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JITC; Impact Factor: 10.9)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JITC는 전 세계 63개국, 약 4600명 이상의 임상의, 과학자, 연구자들을 참여하는 면역 항암 분야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학회인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의 공식 학술지다. 항암 면역요법에 관한 혁신적인 연구를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에 타그리소(오시머티닙)를 사용했을 때 임상 연구와 달리 실제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짧다는 결과가 발표돼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글로벌 3상 연구 FLAURA 임상 참여 기준을 충족하는 환자와 미충족 환자군을 나눠 비교한 결과인데 FLAURA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에 타그리소를 투여하는 핵심 근거 연구다.12일 국제학술지 Lung cancer에는 'BC 암 연구소 밴쿠버 센터(BC Cancer Agency Vancouver Centre)'가 발표한 타그리소 리얼월드데이터 분
렉라자(레이저티닙)가 EGFR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시장 점유율을 굳히려던 타그리소(오시머티닙)에게 '가시' 같은 존재가 됐다.22일(현지시간) 얀센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엑손19 결손 또는 엑손21 L858R 치환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 적응증을 위한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렉라자(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이 미국FDA로부터 우선심사(Priority Review)를 받는다고 밝혔다.FDA의 신속심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선심사를 받으면 허가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10개월이 소요되는 일반심사(Standa
얀센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와 유한양행 렉라자(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이 미국FDA 허가 신청서 예비검토 기간 60일을 마치게 되면서 향후 과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대상이 되면 더욱 빠른 시일 허가를 받아 시판까지 갈 수 있다. 20일 업계에서는 미FDA가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엑손19 결손 또는 엑손21 L858R 치환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 허가 과정에 어떤 신속심사 프로그램을 적용할지 지켜보고 있다.미FDA는 작년 12월 21일 얀센이 제출
타그리소(오시머티닙)가 다시 한번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바꿨다. 1차치료부터 3세대 EGFR-티로키나신 억제제(TKI)와 항암화학요법을 병용하는 전략을 가시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타그리소 처방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질지 모른다.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FDA는 EGFR 엑손19 결손 또는 엑손21 L858R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에서 타그리소와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 병용을 승인했다. 그간 1차치료에 FLAURA 글로벌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아이콘으로 떠오른 엔허투(트라스트주맙 데룩스테칸)를 만든 다이이찌산쿄가 다시 한번 사고를 칠 수 있을까.미국에서 첫 번째 HER3 표적 ADC 신약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특히 대성공을 거둔 2세대 ADC 신약 엔허투에 연이은 DXd 기전 약물로 업계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가장 먼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3차 치료에서 신약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식품의약국(FDA)은 다이이찌산쿄와 MSD(미국 ·캐나다 이외 지역)가 앞서 두 개 이상 전신 치료를 받은 국소진행성 또는
에이비온은 비소세포폐암 c-MET(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 돌연변이 표적 치료제 '바바메킵(ABN401)'의 미국 임상 2상의 엠디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바바메킵은 타그리소의 주요 내성 원인인 c-MET을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해 한국, 대만 등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중간 결과를 발표하며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임상 2상 중간 결과 ORR(객관적반응률)은 약 53%로 집계됐으며, 최초 치료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