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방치하다간 큰코 다친다...삶의 질 저하는 물론 중이염, 천식 등으로 발전시도때도 없이 흐르는 콧물과 재채기로 민망스러운 상황이 빈번하다면?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비염은 코 점막에 생기는 염증 반응으로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등 특정 원인에 대한 염증 매개반응으로 일어나는 알레르기 비염, 이와 관련 없다면 비알레르기 비염으로 구분한다. 국민관심질병통계 2022년 기준에 따르면, 비염으로 내원한 환자 수는 약 5명 중 1명꼴이다.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민진영 교수는 “비염의 주요 증상은 콧물, 재채기, 간지러운 증상, 코막힘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와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21일(목)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치주질환과 노화 및 노쇠’라는 주제로 ‘제16회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올해는 나이가 듦에 따라 신체 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 상태를 일컫는 ‘노쇠’와 구강 건강의 높은 연관성을 알렸다. 또한 치아 및 잇몸 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에 대한 부담을 언급했다. 특히,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잇몸 건강을 지켜 건강 수명을 높여야
글로벌 컨슈머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의 한국법인인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가 정식 사업자 변경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여정을 본격화한다.헤일리온은 영국기업으로서, 지난 2022년 7월 GSK로부터 완전히 분사하여 100% 컨슈머 헬스케어 비즈니스만 영위하는 전문 기업으로 출범하였다. 한국에서는 지난 1년 반 동안 제품 포장재 변경 등 제반 작업을 준비해왔으며, 마침내 이를 마무리하고 2024년 3월부터 공식적으로 ‘헤일리온 코리아’로 출범하게 되었다. 자사에 대한 정보 제공과 소통을 위한 홈페이지도 오픈하였다
충치는 현대인의 구강질환 중에서 건강과는 무관하면서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이다. 특히 현대에 이르러 식생활의 다양성이 넓어지고 당 성분이 많은 음식물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충치의 위험성도 함께 높아졌다고 알려져 있다.충치의 위험성은 자연적인 치유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따라서 치아에 충치가 생기게 되면 별도의 치료가 없는 한 악화가 계속되고 결국에는 신경이나 뼈에 도달해 발치 외에는 손쓸 수 없는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충치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치아는 잇몸과 잇몸뼈 즉 치조골로 둘러싸여있다. 잇몸은 치아를 감싸주어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잇몸뼈는 치아를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한다. 잇몸뼈가 부실하면 치아가 흔들릴 수밖에 없으며, 잇몸뼈는 치아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마찬가지로 임플란트를 지탱할 수 있을 만큼 치조골이 충분해야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치아가 없으면 치조골은 서서히 흡수가 일어난다. 치아가 없는 부위는 패여서 폭과 높이가 낮아지게 된다. 틀니를 오래 사용하면 치아와 보철 사이에 공간이 생기고, 씹는 기능이 낮아지는데 치조골이 흡수되기 때문이다. 흡수를
부정교합이 있을 때 치아 배열 및 교합을 바로잡으려면 교정치료가 필요하다. 교정치료 장치 중에서도 최근 들어 각광 받고 있는 투명교정은 잘 보이지 않는 특수 플라스틱 재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심미성이 높다는 장점을 지닌다.투명교정은 개인에 맞게 맞춤형 교정 장치를 제작하여 순차적으로 착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스스로 장치를 끼웠다가 뺄 수 있는 가철성 교정 장치이므로, 식사나 양치질을 할 때 탈착이 가능해 구강 관리가 용이하다.이러한 투명교정 장치는 성인의 교정치료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의 치아교정에도 적용될 수 있다. 심미적으로
골다골증이 아닌데 이유없는 골절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있다. 100만 명 중 1명꼴로 진단되는 극희귀질환 '저인산효소증'이다. 저인산효소증은 ALPL이라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뼈 형성에 필수적인 ALP(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가 일반인 보다 적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최근 새로운 치료제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인공호흡기, 영양·골절 치료 같은 보조적인 치료만 가능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29일 팜뉴스는 치료제가 있음에도 사용하기 어려운 저인산효소증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어떤 증상을 가지며, 어
최근 임플란트 수술이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미소를 되찾고 있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자연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치조골에 인공치근을 식립하고, 지대주를 통해 인공치관을 연결해 기능성을 회복하는 치료법으로 자연치아의 기능을 90%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다.디지털임플란트를 포함해 다양한 임플란트 수술이 반영구적인 해결책으로 인식되지만, 수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먼저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에는 깊이, 각도, 간격, 위치 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이를 무시하면 임플란트 주위염과 보철물 탈락은 물론 치조골까지 손상될 수 있기 때문
종합 제약바이오 기업 HLB제약(대표 박재형)이 역대 최대 매출 달성 기념으로 관절 건강 전문 브랜드 콴첼 전 제품을 1+1 판매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HLB제약은 전문의약품의 가파른 성장과 관절 건강 전문 브랜드 '콴첼'의 꾸준한 매출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1360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0년 HLB그룹에 편입한 HLB제약은 이후 연평균성장률 40%가 넘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2022년 처음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HLB제약은 네이버
리더스진치과(대표원장 전진모)가 충치예방과 자연치아 보존을 돕는 예스 프로그램을 실시 한다고 23일 밝혔다.예스 프로그램은 예방관리를 통해 자연치아를 보존하는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6개월 마다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통해 환자의 구강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충치 및 잇몸 질환을 예방한다.전진모 대표원장은 “현재 치과 질환은 무시할 수 없는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치아의 자연적인 재생 능력이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은 우리의 건강 유지에 있어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충치나 잇몸 질환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