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자연산’ 황칠 새순을 활용하여 만든 유월담아의 ‘황칠새순착즙분말’이 올 9월 중 신규 출시될 예정이다.황칠나무는 전남 완도 일대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 난대림의 고유수종으로, 가지와 줄기 추출물이 뇌 사상하부의 송과선을 자극하여 수면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황칠나무 특유의 진액때문에 즙을 채취하기 어려웠고, 그동안에는 본격적으로 산업화되지 못한 채 나무줄기를 그대로 추출한 건강식품으로 유통하는 수준에 그쳤다.수면의학 전공박사의 손끝에서 탄생한 유월담아는 연구개발을 통해 황칠착즙을 생산하였으며, 이를 건조하여 분말
K-스타트업의 지원을 받은 기업인 선경트레이딩이 천연물질을 이용한 아토피 치료제(제품명: 아토텔)의 특허를 획득하고, FDA OTC 등록 인증도 완료했다고 26일밝혔다.이번에 특허 및 인증을 받은 제품인 ‘아토텔’은 천연원료 아토피 치료제로서 마늘에서 추출한 천연 알리신 물질을 이용해 인체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흡수력이 빨라 유해물질 해독 및 살균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아토텔'은 환부 열을 식히고 청량감을 유지시켜주는 것과 함께 통증을 완화시키며, 피부 진정과 부종 제거 등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벌, 빈대, 화상벌레, 독개미,
글로벌 MZ세대는 왜 클린뷰티에 열광하나. 지금 와디즈에서 뜨는 제품은, 홈쇼핑은 어디로 가나. 빅데이터 꿰어 인기제품 만드는 비결은. 뉴노멀 시대, 색조화장품의 미래 등 변화하는 뷰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봉그룹 산하 대봉엘에스‧유씨엘‧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27일 ‘2023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뷰티시장에 대한 분석을 통해 내년 2023년 K-뷰티가 가야할 길을 제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K-뷰티의 생존전략을 △ 글로벌 MZ세대를 통해 본 뷰티 인사이트와 소재 개발(함경만 대봉
유씨엘이 제주 지역협력혁신사업 R&D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돼 ‘제주 천연자원 유래 기내 배양체 및 동물대체시험법을 활용한 더마 코스메틱 제품 개발’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시·도간 혁신자원 공유를 통한 초광역 협력 R&D 사업으로 지역 간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주관 연구개발 기관인 유씨엘은 공동 연구개발 기관인 웰그린, 단정바이오, 제주테크노파크, 인하대하교 산학협력단과 사업화 지원 기관인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초광역 협력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미국 EU 일본 중국을 비롯한 국가들과 제약바이오기업을 포함한 기업들이 대마 상업적 활용을 추진하거나 검토 중인 가운데, 우리나라도 관련 시장과 각국 규제 환경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제시됐다.한국바이오협회가 4일 낸 ‘대마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국내외 규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 Jazz Pharmaceuticals’(재즈 파마슈티컬즈)는2021년 뇌전증치료제 ‘Epidiolex’(Cannabidiol, ‘레녹스-게스토’ 증후군, 결절성 경화증 복합체 또는 Dravet 증후군 발작을 치료하도록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건조한 눈에 촉촉함을 더해주는 ‘코드에이 연질캡슐’(일반의약품)을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코드에이 연질캡슐’은 천연원료인 ‘코드리버오일(간유)’을 주 성분으로 한다. 코드리버오일은 대구 등 생선의 신선한 간에서 얻을 수 있는 지방유로, 비타민A를 풍부하게 함유해 눈의 건조감과 야맹증 에 도움을 준다.이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성분이 각막 세포를 보호해준다. 비타민 B군인 티아민질산염(비타민 B1)과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함유해 육체 피로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회사 관계자는 " ‘코드에이 연질캡
제너럴바이오가 미국의 테슬라, 모더나 등과 함께 , 리얼리더스 임팩트 어워즈 200대 기업에 선정됐다.제너럴바이오가 미국 리얼리더스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Real Leaders Impact Awards 2022)’ 200대 기업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리얼리더스(Real Leaders)는 소셜임팩트와 지속 가능 기업 및 리더들을 소개하는 비즈니스 매거진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하는 임팩트 리더(Impact Leader)를 선정해 미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갈 차
천연물 소재 연구 기업 SFC바이오가 국내와 미국, 중국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를 받은 소엽추출물을 활용한 고령친화식품을 개발한다.천연물을 활용한 이번에 개발되는 고령친화식품에 주성분으로 들어가는 소엽추출물은 꿀풀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 식물인 자소엽 잎으로 약재로도 활용되고 있는 천연원료다.SFC바이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도 미래형혁신식품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단국대 약학대학과 공동으로 ‘소엽추출물을 이용한 인지기능에 도움이 되는 소재 개발 및 이를 활용한 고령친화식품 개발’을 주제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유한양행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로 완성시킨 ‘와이즈바이옴(Y's BIOME)’ 브랜드를 7월 10일 출시하고,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의 대중화에 나선다. 와이즈바이옴은 유한양행이 제안하는 건강을 위한 똑똑한 습관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유한양행에 따르면 와이즈바이옴은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 사균체 구성물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유산균 하나만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유익균으로 장 속 건강 밸런
올 초부터 약업계는 처방약 이외에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매출성장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성장폭을 정해야 하는데 전문약 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는 데다 전반적인 제약 환경마저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지 않으면서 다각적인 사업 영역을 검토하고 있는 것. 주목할 점은 이 같은 새로운 시장창출에 대한 접근방식이 기업들의 일시적인 행보가 아니라 회사의 전략적 방향 아래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건강기능식품, 보툴리눔 톡신제제, 치과제품 부문이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제로 제품을 타진하는 제약사들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