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생산 효율 증대 및 지속 성장을 위해 공장 내 생산 설비 보강에 238억원의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제뉴원은 2020년 12월 경영 참여형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한 뒤 사명을 변경해 새롭게 출범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검증된 의약품 개발 기술과 노하우, 전제형(full line-up) 제조·생산 시설과 임상 허가 능력을 기반으로 퍼스트 제네릭, 개량신약 등을 개
휴온스는 2017년 국내 최초로 주사제 완제품의 FDA 허가를 받아냈다. 이듬해 리도카인 국소마취제는 또 다시 FDA 관문을 뚫어냈다. 2019년, 부피바카인 주사제마저 FDA를 통과했다는 낭보가 전해진 순간 업계가 깜짝 놀랐다. 세계 최고 규제 기관의 엄격하고 깐깐한 심사를 3년 연속으로 뚫어냈기 때문이다.미국 수출길이 열린 이후, 휴온스는 비약적인 성과를 남겼다. 리도카인을 중심으로 매출 100억달러(지난해 기준)를 돌파했고 미국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전 세계 의약품 개발 시장을 호령하는 미국 본진에서, '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본격적인 생산력 증대에 나선다.휴온스는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에 위치한 제천공장에 주사제 신규라인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등 4개 제품이 미국 FDA의 ANDA 허가를 받으며 늘어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cGMP급 제조시설을 구축하고자 이번 증설되는 주사제 신규라인은 바이알 1개라인, 카트리지 1개라인이다.주사제 라인 증설에는 총 사업비 약 245억원이 투입된다. 신규 바이알 라인은 기존라인 생산 CAPA(약 3500만)보다 약2.5배 늘어난 7300만 바이알, 신규 카트리지
엔지켐생명과학은 7일, 2020년 발행된 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500억원 중 405억원에 대한 조기상환청구권 행사에 따라 전환사채 취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취득자금은 엔지켐생명과학이 보유한 현금 및 저금리 예금담보대출을 활용했다.엔지켐생명과학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기준 2,000억원 이상 예금잔고(Cash)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고금리 정기예금에 예치돼 있는 상황으로, 충분한 예금잔고에도 불구하고 만기 이전 해지로 인한 이자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금리 예금담보대출을 활용하게 됐다. 예금담보대출은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4일 오전 충북 제천시(시장 이상천)와 70억원 규모 제천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유유제약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약 1,176.19㎡ 규모 제천 공장에 70억여원을 투자해, 2022년 5월까지 GMP에 적합한 품질관리용 분석기 등 다양한 첨단설비 도입과 완제의약품 보관 및 유통관리를 위한 물류창고를 증설할 예정이다.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 투자가 위축된 시기임에도 유유제약 투자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며 “유유제약과 제천시가 상생협력 파트너십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유유제약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신임 공장장에 前 휴온스 생산실장 김남미 상무를 영입했다.김남미 공장장은 1970년생으로, 아주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후 동화약품, 유나이티드제약, 메디카코리아 등을 거쳐 2004년 휴온스그룹에 합류했다.김남미 상무는 의약품 생산 및 제조 공정관리 분야에서 20여년간 몸담아온 의약품 생산 분야 전문가다.휴온스 제천공장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자동화 생산 시스템 도입 등을 주도했으며, 휴온스 중국합작법인 북경 휴온랜드제약유한공사에서는 경영 총괄을 맡아 일회용 점안제 생산 라인 구축과 선진 생산 시스템을 정립하는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 제천공장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지난 3월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인증 릴레이 운동이다. 지명받은 개인 및 단체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판넬을 들고 촬영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판넬에는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손 위에
휴온스그룹이 ‘미래 대응력을 강화’하고 그룹의 ‘신성장을 창조’하기 위한 포석으로 2019년도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휴온스그룹은 4일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사업 다각화와 신시장 개척, 경영실적 극대화 등을 이끈 김완섭 부사장과 윤보영 부사장을 사장으로, 전규섭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번 정기 승진 인사 규모는 총 189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올해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성장 모멘텀 발굴 및 강화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휴온스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바이오 R&D를 총괄하고 있는 김완섭 신임
[휴온스글로벌]△사장: 휴온스글로벌 김완섭, 재무관리지원부문 윤보영△이사 : 해외사업실 고한석△이사대우: 개발1팀 김재현[휴온스]△부사장: 제천공장 전규섭△전무이사: 마케팅본부 김인섭△상무이사: 종합병원본부 이재훈, 신약연구실 오준교△이사: 도매3사업부 송대근, 마케팅2실 박민철△이사대우: 개량신약팀 조재민, 도매1사업부 이성은종병사업부 이정세, 영남2사업부 김대식[휴메딕스]△이사: 에스테틱1사업부 이지훈△이사대우: 바이오연구팀 하재석[휴온스메디케어]△상무이사: 전문의약품사업팀 안용성[휴베나]△이사: 영업본부 황승현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에서 열린 ‘2019년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시무식’에서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단체 유공 표창(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휴온스는 제천공장을 중심으로 최근 2년간 59.9%의 높은 고용증가율을 달성한 점을 인정받아 ‘일자리창출 유공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휴온스 제천공장은 사내 하청업체 근로자 직접 고용전환,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교대제 개편에 의한 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환경개선 및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