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이 소염진통제 리놀에스트로키(리놀)의 신제품 허니&자몽맛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리놀에스트로키’ 레몬맛에 이어 추가 라인업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경남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리놀’ 허니&자몽맛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이미 출시된 레몬맛은 강한 단맛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을 위해 단맛을 줄인 제품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신제품은 단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상큼한 자몽향과 단맛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경구로 복용하는 제품은 비슷한 맛이
최근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독성 쇼크 증후군'이 확산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강한 변동성을 보이는 모양새다. 초기 증상이 단순 감기나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까닭에 항생제, 항염증제, 진단키트 관련 제약사들이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최근 일본에서 독성 쇼크 증후군이라는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지난해 역대 최다인 941명의 환자가 보고됐고 올해 3월 초까지 약 500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미 작년의 절반을 넘어선 수치로 매년 100~200명 안팎의 환자가 발생하던 것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약국 한약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 한방강좌를 개강했다.서울시약사회 한약위원회(부회장 황금석, 위원장 정혜원)는 지난 19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오늘 배워 내일 활용하는 포인트 한방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한방강좌는 배 현 약국한약제제연구회장을 초청해 매주 화요일 오후8시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회원은 총 287명에 달한다.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약제제의 다양한 사용법과 효과에 대해 배우고 이를 통해 실무에 적극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한약위원회(부회장 황금석, 위원장 정혜원)가 약국 한약 활성화를 위해 한방강좌를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한약을 처음 접하는 신입약사들도 쉽게 이해하고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강의는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주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약국 한약제제연구회장인 배현 약사가 강사로 나선다.강의 신청은 3월 5일까지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강의 프로그램은 ▶한방 초보 약사가 한약제제 사용을 위해 알아야 할 필
목 아플 때, 입 안에 ‘칙’ 뿌리는 스프레이 제형 인후염치료제 ‘목앤스프레이’가 누적 판매 수량 400만개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미약품은 2015년 첫 출시된 인후염 치료 일반의약품 ‘목앤스프레이(이하 목앤)’의 누적 판매량이 올해 1월 중순 기준 391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목앤은 코로나19 대유행과 맞물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출시 첫해인 2015년 21만여 개가 판매됐으며,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초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해 2022년 한해에만 82만여 개가 판매됐다. 목앤은 수용성아줄렌 성분의 염증
최근 독감 등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인플루엔자라고도 불리며,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 등으로 나눠진다.국내에 주로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는 A형과 B형이다. 그 중에서도 겨울에 주로 유행하는 건 A형이고, B형은 주로 봄에 유행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요즘과 같은 겨울에 유행 중인 A형의 경우에는 변이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대유행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A형 독감의 감염 경로는 주로 비말 감염을 통해 전파된다.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기승을 부리며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5년새 가장 높은 환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독감)에 이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도 급속하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고, 이들에게 치명적이라고 알려져 아이를 둔 보호자들의 걱정이 많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데, 3~4일이면 저절로 좋아지는 감기와 달리 제때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하면 심한 경우 뇌염으
최근 중국에서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급증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4주간 국내 환자가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 비율이 높아 전문가들은 물론,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까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양새다.그렇다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어떤 질환이며 주요 증상과 치료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팜뉴스가 진료 지침과 학술 자료들을 바탕으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심층 해부'해봤다.마이코플라즈마 폐렴(Mycoplasma pneumonia)은 소아·청소년 연령에서 발생하는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1일 서울시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환절기를 맞아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 시리즈의 ‘증상별로 색다르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콜대원은 ‘최초의 짜 먹는 감기약‘으로서 액상형이라 효과가 빠르고,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은 물론 폐기까지 간편하다는 점이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증상별로 구분되어 있는 대표적인 감기약이라는 점도 주요 특징이다.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에서는 제품의 색깔에 집중했다. 증상과 제품의 색깔을 강조함으로써 소비자가 보다 쉽게 제품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찌는 듯한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換節期)에는 목이 부어 목소리가 쉬거나 입과 코에서 통증을 호소하는 인후염 환자들이 늘어나기 마련이다.인후염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고열을 동반한 목감기 또는 코감기 등으로 악화될 수 있어 초기부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경남제약은 최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인플루언서 약사 커뮤니티 팜투게더와 함께 목감기약으로써 트로키제의 차별점과 효과를 주제로 하는 '미놀 약사 초청 학술좌담회'를 개최했다.경남제약의 '미놀'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