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이 2년 연속 감소하며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당시 두자릿대를 기록했던 제약사 평균 영업이익률은 2022년 들어 9% 대로 하락했고 지난 2023년에도 소폭 감소하면서 내실이 나빠졌다.영업이익률(OPM, Operating Profit Margin)이란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얼마나 효율적인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전체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회사의 비용 관리와 재무 건전성, 안정성 등을 평가하는 데 활용된다.주목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2023년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앞서 대형 및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예년에 비해 성장세가 다소 둔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비해 중견 및 중소 제약바이오사들은 앞서 대형사들과 비교해 매출면에서는 오히려 더 높은 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수익성 지표는 더욱 악화되며 상위 기업들과 양극화가 점점 더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팜뉴스가 2023년도 1~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국내 중견 및 중소 상장 제약바이오사 50곳의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2022년) 대비 늘어난 곳은 총
오랜 기간 침체에 빠져 있던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모처럼만에 미소를 지었다. 미 연준의 고금리 기조 정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기대감과 신약개발 관련 호재 등이 반영되면서 제약바이오 섹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까닭이다.팜뉴스가 국내 증시(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기업 164곳의 2023년 11월 주가 상승률과 시가총액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한 달 동안 주가가 올랐던 기업은 총 124곳으로 확인됐다. 제약사 4곳 중 3곳은 지난 11월에 주가 상승을 기록한 셈이다.이와 함께 전체 시가총액은 11월 1일 1
올 3분기까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성적표가 공개된 가운데, 제약사 10곳 중 6곳의 내실이 전년 대비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매출액은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하며 전체적인 수익성이 부진을 겪은 것이다.팜뉴스가 금용감독원에 공시된 국내 중견 및 중소 제약바이오 기업 100곳의 2023년도 1~3분기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의 3분기 누계 전체 매출액은 24조 8211억원으로 전년 동기(23조 3573억원) 대비 6.3% 성장했다. 다만, 총 영업이익은 2조 4194억원으로 같은 기간(2조 4594억원
인트론바이오 (대표 윤경원) 신약파트는 보톡스 대체 신규소재인 iN-SIS5의 ‘피부 주름개선’ 효능에 더해 ‘항산화’ 효능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보톡스(보툴리눔 신경독소, Botulinum neurotoxin; BoNT) 대체재로 개발하고 있는 iN-SIS5는 근본적으로 피부 주름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신규소재로 효능을 확인했다.특히, iN-SIS5는 최근 국제화장품성분 (ICID) 및 국내 화장품성분으로 등록돼 보톡스 효능이 주목받고 있는 신규소재로, 코스메틱 분야에 적용시킬 수 있는 특성들을 조사하기 위해 주요 효력평가시험
인트론바이오 (대표 윤경원)는 스위스 Basilea사와 수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SAL200' 기술이전 본계약에 앞서 '조건부 옵션계약 (EVALUATION LICENSE AND OP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Basilea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 감염성 질환 치료 신약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글로벌 제약 기업이다. 진균 감염 치료제 ‘CRESEMBA’와 세균 감염 치료제 ‘ZEVTERA’ 임상에 성공해 미국 FDA 인허가를 획득했으며, 다수 신약 후기 임상 및 상업화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Basi
인트론바이오 (대표 윤경원) DR파트가 질병관리청 일반용역사업으로 진행한 ‘출혈열 증후군 바이러스에 대한 다중 실시간 PCR검출의 적용’ 논문이 Journal of Infection and Public Health에 게재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게재 승인된 저널은 감염과 공중보건 분야에서 권위있는 SCI 국제 학술지다.인트론바이오에 따르면 연구진은 다양한 타깃 바이러스에 대해 핵산을 실시간 다중 유전자중합효소 연쇄반응 (Real-Time PCR)으로 검출하는 검사법을 개발했고, 검출 한계와 검사 특이도를 향상시켜 기존 검사
인트론바이오 (대표 윤경원)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리스큐어바이오 (대표 진화섭)와 마이크로바이옴과 박테리오파지의 관계에 기초한 파지리아러스 플랫폼 기술 개발에 대한 사업협력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인트론바이오는 박테리오파지 기술에 기초하여 수퍼박테리아 치료제는 물론,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from SUPERBUG to IMMUNE) 특히, 파지리아러스 (PHAGERIARUS) 플랫폼 기술은 박테리오파지 자체가 인체 면역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트라이앵글 가설 (Triangle Hy
주식시장을 휩쓸었던 2차전지 열풍 이후 다음 주도주 자리를 놓고 제약바이오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이 관심이 높아졌지만 아직까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당초 2차전지 과열이 끝나면 쏠림 현상 역시 해소되면서 제약바이오주에 자금 유입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지난 8월에 제약바이오 섹터 전체 시가총액이 4조원 넘게 증발하며 부진을 기록했기 때문이다.팜뉴스가 국내 증시(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기업 164곳의 2023년 8월 주가 상승률과 시가총액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한 달 동안 주가가 올랐
인트론바이오 (대표 윤경원)는 US Army DEVCOM(미육군 전투능력개발 사령부)의 International Technology Center Indo-Pacific및Solider Center와 요로병원성 대장균 (UPEC, Uropathogenic Escherichia coli.) 대응 박테리오파지 개발을 위한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DEVCOM은 미군 전투 및 생존능력 향상을 위한 최첨단 혁신기술 개발에 초점을 둔 미육군미래사령부 (U.S. Army Futures Command) 예하 사령부로, 파병 및 훈련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