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 씨젠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지난해 실적을 공시하며 잠정집계 결과 지난해 4분기 매출 1005억원, 영업이익 35억원(순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9.4% 증가하며 지난해 분기실적 기준 첫 1000억원대를 돌파하는 등 확연한 반등세를 나타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2022년 3분기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바닥을 다진 후 지속적인 상승세다.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이유에 대해 회사측은 매출 성장과 더불어 효
겨울철 체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 면역력은 실제 피부 질환 발병 시 증상 개선이 더뎌지기도 하고, 새로운 질환이 생기기 쉬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도 한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이 사마귀이다. 한 번 발병한 사마귀를 방치하면 다발성으로 퍼지기도 하고, 타인과 접촉 시 높은 전염성을 보인다. 따라서 빠른 치료 계획이 중요하다.사마귀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인유두종(HPV) 바이러스 감염에 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감염 된 후 일정기간 잠복해 있다가 체내 면역력이 저하되면 피부 겉으로 병변이 발
팍스젠바이오(대표이사 박영석)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 체외진단 전문 전시회 ‘메드랩 2024(Medlab Middle East 2024)’에 참가 중이라고 8일 밝혔다.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체외진단 전문 전시회다. 매년 3만여 명이 방문하며, 올해는 전 세계에서 10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팍스젠바이오는 6년 연속 메드랩에 참가하고 있다.팍스젠바이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성매개 감염질환(STI) 12종 동시 진단 키트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
사마귀의 일종인 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돼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주로 성기에 발생하고 성 접촉 시 전염이 가능하여 성병이라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곤지름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쓰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주요 감염 경로는 성 접촉이지만 공중목욕탕, 수영장 등 공공장소에서도 감염이 될 수 있다. 감염 후에 짧게는 3주, 길게는 6개월 이상의 잠복기를 갖는다. 전염력이 강해서 한 번의 성 접촉으로도 감염률이 50%에 이른다.발생 부위는 여성의 경우
겨울철에는 면역력과 저항력이 떨어져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다. 그중 사마귀의 일종인 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돼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하며 남녀 모두 감염될 수 있다.주요 발생 부위는 여성의 경우 외음부, 자궁경부, 회음부와 항문 주변이며, 남성의 경우에는 음경 표피의 고랑, 요도 입구나 항문 주변이다.발병 초기에는 촉촉한 빨간 종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동일 부위에 양배추나 작은 버섯, 닭벼슬 등의 형태로 여러 개가 동시에 발생한다. 병변을 건드리면 쉽게 출혈이 발생하거나 분비물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호열, 이하 KOFIH)에서 수행하는 ‘우즈베키스탄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 선별검사 역량 강화 컨설팅사업’의 성공적인 종료를 2024년 1월 19일로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자궁경부암은 여성 암 발병률 2위로 질병부담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HPV 검사 수진율 및 고위험군 HPV 유병률과 같은 기초 자료의 부족 △국가 자궁경부암 검진 지침의 부재 △미비한 검사 정도관리 체계와 같은 여러 문제를 직면하고 있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를 해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새로운 일상으로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가운데, 국내 제약시장도 회복세를 보이며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팬데믹 초기에 위축됐던 시장이 지난 2021년 2분기를 기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항암제와 항생제 및 감기약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취약한 거시경제 환경과 변동성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국내 제약시장이 팬데믹의 충격에서 벗어나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아이큐비아가 최근 진행한 '국내 제약시장 전망과 예측'이라는 웨비나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국내 제약시장 규모는 25
씨젠은 10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며 매출 919억원, 영업손실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씨젠에 따르면 진단시약과 추출시약을 합한 총 시약 매출은 750억원으로 전체 매출 중 82%를 차지한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한 비코로나 제품 매출 비중은 579억원으로, 전체 매출 63%, 시약 매출 77%를 차지했다.비코로나 제품 가운데 호흡기 세균(PB) 진단제품과 소화기(GI) 종합진단 제품은 각각 78%, 71% 증가하며 매출을 이끌었고 자궁경부암(인유두종바이러스,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과 SML제니트리(대표 김경진)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aboratory Medicine Congress & Exhibition, LMCE 2023)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공동 참여, 전시 부스 운영 및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진행했다.삼광의료재단은 학술대회 기간 중 전시 부스를 열고, BRCA1/2 유전자 변이 검사, 알츠하이머병 위험도 혈액검사, 결핵균 및 리팜핀 내성검사 및 인유두종바이러스 유전자형 검사(HPV NG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이 지난 13일 KOICA 글로벌연수 ‘우크라이나 폐결핵 및 비결핵항산균폐질환 진단치료 역량강화과정(온라인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GC녹십자의료재단은 2021년부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과 2022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감염병 대응 전문가 초청 연수’ 사업을 위탁 운영한 데 이어 2022년부터는 ‘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