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의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가 베트남에 마련된다.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및 의료용 유리용기 전문 기업인 (주)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최근 베트남 생산공장인 HuM&C Vina(법인장 윤영준)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휴엠앤씨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공장의 기업 등록을 마치고, 올 초 베트남 법인인 HuM&C Vina 명의로 토지 및 인프라 전대차 본계약을 체결했다.휴엠앤씨가 확보한 부지는 1.5ha(약 4500평) 규모로, 총 예상 투자금은 70억 원 정도이며 연내 완공 및 내년 1분기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84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7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 36%, 174%, 882%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4분기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13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5.7%, 113% 증가했다.지난해 글라스사업부문의 매출액은 363억원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뷰티∙웰빙 부문의 수요 증가로 인해 앰플, 바이알 등 주사제 용
한미약품이 여러 협력업체들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동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ESG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제3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약품의 원자재 협력사 이니스트에스티, 해든디자인플러스, 케이피텍 등 38개사 관계자 57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박진화 주무관이 초청 강사로 자리를 함께했다.행사는 ▲ESG 공급망 실사 프로세스 설명 ▲납품단가연동제도 설명회 ▲우수 개발 사례
휴온스그룹 자회사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24일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베트남 산업단지개발 국영기업 비그라세라(Viglacera)와 공장 구축에 관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서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현지 공장 설립을 결정했다.휴엠앤씨는 고령화로 확대되고 있는 의료용 및 미용 목적 주사제 수요를 위해 약 20억원을 출자해 베트남 타이빈성에 4500평 규모 의료용기 생산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베트남 공장은 4500평 규모로 법인설립 직후 설비투자를 단행해 1차적으로 2025년까지 연간 약
휴엠앤씨가 헬스케어 토털 부자재 기업으로 재탄생했다.㈜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100% 종속회사 ㈜휴베나와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4월 이사회를 통해 경영 효율화 및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합병을 결의했다.이번 합병은 휴온스그룹이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에 이어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를 미래 전략 사업으로 강조한 데 대한 선제적 조치다.휴엠앤씨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기존 주력 사업인 화장품 부자재 사업에 휴베나 의약품 부자재 사업을 더해 화장품, 제약, 의료를 아우르는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
㈜휴엠앤씨(대표 김준철)가 100% 종속회사 ㈜휴베나 흡수합병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합병은 휴온스그룹이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에 이어 세 번째 미래 전략 사업으로, 합병은 화장품·의약품 부자재 사업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휴엠앤씨와 휴베나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통해 양사 합병을 결의했으며, 합병 관련 신고 및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합병 후 휴엠앤씨는 김준철 대표이사 체제 하에서 기존 화장품 부자재 사업에 휴베나 의약품 부자재 사업을 더해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을
휴엠앤씨(구 휴온스블러썸)가 사명을 바꾸고 사업 확장에 나섰다.㈜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휴베나 지분 100%를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휴엠앤씨는 휴베나 지분 100%를 인수했으며, 휴베나는 휴엠앤씨 종속회사로 편입됐다.휴온스그룹 관계사였던 휴베나는 유리 앰플, 바이알을 포함한 의료∙제약 분야 원∙부자재를 국내외 주요 제약회사, 연구소 등에 공급하는 의료용기·이화학기구 전문 기업이다. 2021년 매출 246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휴엠앤씨 관계자는 “ 화장품과 제약, 의료
신라젠이 원료의약품,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전자상거래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신라젠은 14일 공시를 통해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 한국방송광고공사 코바코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원료의약품, 의약외품 제조업 및 판매업 사업 목적에 원료의약품 의약외품 제조업 및 판매업, 의료용구 위생용품 의료용품 의료용기기 세정제 제조업 및 판매업, 생명과학(의료기기) 기구 및 재료 제조업 도소매업, 화장품 제조업 및 도소매업,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도소매 및 무역업, 전자상거래 및 관련 유통업 등을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안을 통과시킬 예정이
뉴지랩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뉴지랩파마'로 변경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그간 신규 성장 동력으로 추진해 오던 뉴바이오 사업 부문을 핵심시업으로 전면에 부각하기 위한 것이다.뉴지랩 관계자는 “뉴지랩은 사명 변경을 통해 종합제약기업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추진하고 있음을 대외에 선포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확보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을 통한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한다’는 회사의 비전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뉴지랩은 대사항암제 KAT(Ko Anticancer Technology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이 비제약부문 사업 확대를 통해 그룹 포트폴리오 강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블러썸엠앤씨’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인수 총액은 580억원.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이 중 제3자 배정 유상증자(380억원)와 회사채 발행(200억원)에 나선다.앞서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지난 18일 블러썸엠앤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를 통한 M&A 입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인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