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코스닥 263050)가 99.9%라는 주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합병을 진행하고 있다.유틸렉스는 15일 열린 합병승인이사회에서 자회사 아이앤시스템과의 소규모합병을 승인받았다.특히 유틸렉스는 지난 3월 29일 열린 제 9기 정기주주총회에서도 주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안건을 처리했다. ‘정관 변경의 건(제 2호 의안)’은 지난달 14일 합병을 결정한 아이앤시스템의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이 포함된 안건이다. 참석 주주 1,602만 4,013주 중 1,600만 935주(99.9%)가 안건을 찬성했다.행동하는 개인
유틸렉스가 주주 및 임직원에게 이번 소규모합병 건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유틸렉스는 지난 15일과 18일 각각 주주 및 임직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경영진이 지난 14일 공시한 소규모합병 결정을 비롯해 회사의 미래에 관한 청사진을 펼쳤다.유틸렉스는 M&A 배경부터 피인수법인에 대한 특징 등을 설명하며 주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M&A로 연 100억원 규모의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한 유틸렉스는 첨단 정보기술과 바이오의 결합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에도 들어섰다.특히 설명회에 참여한 주주들은 AI와 바이
유틸렉스는 14일 소규모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유틸렉스는 신주 발행 없이 100% 자회사인 아이앤시스템을 흡수합병한다. 합병 기일은 오는 5월 31일이다.유틸렉스가 흡수합병하는 아이앤시스템은 주요 고객사인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복지부, LG화학, LG CNS, NDS 등 정부기관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사의 시스템 개발과 운영, IT컨설팅, 프로그램솔루션 개발 및 유통 등 시스템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 매출은 약 100억원 규모로 2012년 설립 후 매우 안정적으로 성장해 왔다
유틸렉스(코스닥 263050)가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장용석 소장)와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및 미래 협력 확장 등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유틸렉스는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 유틸렉스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인수공통감염병 의약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구협력에는 이와 관련한 동물실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시설 및 장비 사용 등도 포함됐다.유틸렉스는 현재 주노시스(Zoonosis) 사업팀을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면역증강제(
유틸렉스(코스닥 263050)가 항체치료제 103의 중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유틸렉스가 취득한 103 특허는 ‘항 인간 VSIG4 항체 및 이의 용도(Anti-Human VSIG4 and Uses Thereof)’로 등록됐다.앞서 미국과 러시아에서 특허 등록을 마친 103은 이번 중국까지 권리를 넓히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대식세포 및 킬러T세포를 동시에 공략하는 이중 기능 항체치료제인 103은 종양미세환경(TME)에서 면역억제성 대식세포(M2)가 T세포를 억제하는 것을 차단한다. 동시에 면역억
유틸렉스(코스닥 263050)의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 대상 4세대 CAR-T 치료제인 ‘307’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묵현상)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제3차 신규지원 대상 과제’로 선정되어 2년간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유틸렉스는 앞서 지난 10월 재단법인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지원과제로 선정되어 이에 따른 정식 계약 체결이 완료되었다고 12일 밝혔다.과제로 선정된 ‘307’은 정상 간세포에 영향 없이 간세포암에 특이적으로 과발현하는 GPC3 암항원을 타깃으로 한다. 또한 IL-18 생성을 통해 CAR-T의 기능향상
㈜유틸렉스 권병세 대표이사가 13일 오전 9시(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바이오콘아시아 2024 세미나(ADVANCED CELL&GENE THERAPY, ACGT) 세포치료법 세션에서 첫 연사로 나서 '고형암 치료의 CAR-T 치료법 적용'과 관련해 유틸렉스 고형암(간세포암) 4세대 CAR-T치료제 ‘307’에 관해 발표했다.지난 2014년부터 개최된 바이오콘아시아는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연례 행사 중 하나로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업계 글로벌 리더 300명 이상이 참여해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동향, 혁
유틸렉스가 표준요법에 실패한 GPC3 양성인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EU307'(GPC3-IL18 CAR-T치료제) 제1상 임상시험계획서(IND) 변경승인을 5일 신청했다. 임상시험 제목은 ' 표준요법에 실패한 GPC3 양성인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에서 자가혈액 유래 글리피칸3(GPC3) 표적 CAR-T 세포치료제인 EU307 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적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용량증가, 단일군, 공개, 제1상 임상시험'이다.회사는 변경신청 사유와 관련, "종양반응평가 방법 추가, 제외 기준 및 병용금기약물 추
상반기 전년대비 저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제약바이오 업계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투자 , 인재 영입 등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제약바이오 헤드헌팅사인 나우팜컨설팅(대표: 최낙우)이 증감원 공시를 기준으로 분석(개별기업 손익계산서 기준)한 제약바이오산업 2023년 상반기 영업실적(제약 바이오 임상기업 중심으로 구성, 순수 건식, 화장품, 의료기기 기업 제외)에 따르면 매출성장률은 5.2%로 평년 10% 대비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7% 감소했다. 영업이익
유틸렉스가 고형암 환자 대상 'EU103'(항VSIG4 항체치료제) 제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 변경 승인을 23일 신청했다. 임상시험 제목은 ' 표준요법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에서 EU103 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적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용량증량, 단일군, 공개, 제1상 임상시험'이다.회사는 변경신청 사유와 관련, "임상 프로토콜 오기 정정 및 코호트 보강(backfill) 환자 모집 범위 확대를 위한 변경 신청"이라고 설명했다. 임상은 국내 3개 기관(삼성서울병원 , 2개 기관 추가 예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