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4월 18일-19일에 창원에서 개최되는 한국생물공학회 국제심포지엄의 당뇨, 비만세션 행사후원과 참여를 통해 ㈜프로앱텍(대표: 조정행)과 공동연구개발하고 있는 GLP1작용제를 이용한 당뇨, 비만 지속형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의 실현계획을 구체화했다. 본 행사의 세션에서는 당뇨, 비만 NASH 치료제 최신연구개발 동향과 기술을 소개했다. 발표 연자로는 전남대 내분비과 홍아람 교수, 오창명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김용희 교수 (한양대학교 바이오공학과), 황용성 교수 (순천향대 의생명연구원) 등
미생물실증지원센터(센터장 조민, 이하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지난 4월 1일 발표한 ‘바이오제조 혁신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바이오협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10개 기업 및 기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협약 내용은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사업화, 시장진출, 인력양성 등 다각화 협력 바이오 소부장 트렉레코드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형성 수요 맞춤형 양산성능평가
워터스 코퍼레이션(Waters Corporation)의 한국 지사인 워터스코리아가 지난 4일 고객의 연구개발을 더욱 긴밀히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광명시에 첨단 실험실을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첨단 실험실은 한국의 실험실과 교육 공간을 두 배 이상 늘려 고객들에게 워터스의 가장 진보된 분석 장비로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다. 워터스코리아는 1999년 설립되어 분석 기기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한국 내 의약품, 식품, 환경 및 소재과학 등 다양한 시장에서의 제품 품질과 안전성 보장을 위한 첨단 분석과학
비엘팜텍(065170)의 자회사인 진단기업 ‘비엘사이언스’가 금오공대 고재필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가진 ‘AI 세포핵 진단 딥러닝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지난 9월 ‘조직, 세포병리 진단에서 AI를 활용한 암 진단 솔루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고 교수가 개발한 딥 러닝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세포핵 이미지 분리 기술’을 개발한 공동연구팀은 최근까지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등 딥러닝 모델 개선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90%에 육박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인도 다국적제약사가 바이오의약품 CDMO 진출 계획을 공개했다.한국바이오협회 산하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바이오공정 전문지 BioProcess International를 인용해 23일 낸 이슈브리핑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 다국적 제약사인 오로빈도(Aurobindo) 완전 자회사 큐라테크(QuraTeQ)가 미국 머크와 제한적 의향서(Limited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오로빈도 최고운영책임자(COO)인 Sanjeev Dani는 이번 머크와 계약은 내년 3월 31일이전 최종 계약조건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번 의향서 체
혁신약물전달기술 연구개발기업인 ㈜아울바이오(대표 안태군)가 26일 회사가 강원도 춘천시 한국코러스 바이오공장 일부에 설립한 무균 GMP 생산센터 준공식을 갖고,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가동 준비를 마쳤다.아울바이오는 혁신 약물전달기술(DDT: Drug Delivery Technology) 기반 연구 중심형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투약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엑스티나 마이크로스피어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한 장기지속형 의약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GMP 생산센터 준공으로 비만, 당뇨, 치매, 전립선암 치료용 장기지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대표 김한이, Research Investment for Global Health Technology Foundation, 이하 ‘라이트재단’)이 중저소득국에 큰 부담을 주는 감염성 질환에 대한 연구비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한 과제당 최대 40억 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지원 접수는 11월 1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공고는 크게 세 가지로 백신, 치료제, 진단 플랫폼 분야를 지원하는 ‘제품개발연구비 일반분야(Product Development Award (PDA) General Call)’와 단일클론항체의
오는 2027년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용량 상위 10대 기업 중 우리나라 기업 두 곳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 현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1곳이다. 또 동물세포를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용량이 2027년 2023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바이오공정 전문지 ‘BioProcess International’이 전문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소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세계적으로 동물세포 배양을 통해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용량은 650만 리터로, 매년 6.5% 성장해 2027년 840만 리터에 달할 것으로 전
한국콜마가 업계 최초로 금 나노막대를 활용해 자외선과 근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선케어 제품 개발에 나선다.한국콜마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혁신성장 피부 건강 기반기술 개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이다.한국콜마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금오공대 산학협력단과 손 잡고 2025년 말까지 자외선ㆍ근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선케어 제품을 개발한다.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금 나노막대 100nm(나노미
LG화학이 미국에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장 건설을 추진한다.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미국 바이오공정 전문지 'BioProcess International'을 인용해 4일 낸 브리핑에 따르면 LG화학이 캘리포니아주 바카빌(Vacaville)시 소재 아게너스 바이오'(Agenus Bio)사가 소유하고 있던 15에이커(약 60,000m2) 부지를 확보해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아게너스 바이오는 PD-1, CTLA-4 등과 같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LG화학은 성장호르몬, 당뇨치료제, 신장암치료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