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30일 종근당이 약사회의 요청에 따라 자사 점안제 의약품의 유사포장을 개선하키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31일 밝혔다.약사회는 종근당 점안제의 유사포장으로 인해 조제실수 사고가 발생하자 점안제 성분이 각기 다름에도 포장이 매우 유사한 것을 확인하고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종근당은 점안제 제품에 성분별로 각기 다른 색상을 적용, 구별이 쉽도록 다음번 제조일로부터 디자인을 변경하고 윗면에 한글로 제품명을 표기한다는 계획이다.또 동맥경화용제를 시작으로 다른 제품군도 제품 측면의 영문표기를 한글표기로 내달부
서울 도봉구 소재 '의료법인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이 '의료법인 한전의료재단 한전병원'으로 명칭이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같은 변경은 한전(KEPCO) 브랜드와 부합한 리뉴얼을 통해 정체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병원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재단 측은 밝혔다. 한전병원의 영문표기는 KEPCO Medical Center.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영문표기를 ‘Korea Pharmaceutical Wholesalers Association’ 으로 바꾸고 KPWA로 약칭키로 했다. 도협은 기존 영문명인 ‘the Korean Association of Pharmaceutical Wholesaler ‘(KAPW)가 국문 어법에 맞지 않고 타 단체의 영문명을 참고해 볼 때 어순변경이 바람직하다는 홍보위원회(담당부회장 이용배, 위원장 추성욱)의 변경건의안을 25일 열린 제2차 확대이사회를 통해 가결됐다. 이에 따라 도협 홈페이지도 새로운 이니셜을 도입한 주소를 신설
녹십자상아가 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주식회사 녹십자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녹십자상아는 녹십자PBM 합병과 상호변경을 통해 의약품제조와 판매를 동시에 총괄하게 된다. 그동안 녹십자PBM은 의약품의 판매를 그리고 녹십자상아는 의약품의 제조를 담당해 왔다.또한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상호변경이외에도 본점 소재지를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경기도 용인시로 변경하는 안과 주식회사 녹십자의 영문표기를 Green Cross Corporation(약칭 GCC 또는 GC corp)로 변경하는 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한편, 녹십자주식회사는 ㈜녹십자
주식회사 녹십자가 내달 3일부터 '녹십자홀딩스'로 회사명을 변경한다. 녹십자는 정관의 일부 변경을 통해 현행 '주식회사 녹십자'를 9월 3일부로 ‘㈜녹십자홀딩스’로 변경하고 기존의 영문표기인 Green Cross Corporation(G.C.Co.)도 GCH Corp. 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정관변경에 관한 임시주총은 내달 3일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약의 날 행사를 서울 코엑스에서만 열기로 결정했다. 당초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의 지방청이 있는 4개 지역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치르도록 기획했으나 준비기간 및 예산조달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별도의 지방행사는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지역실정에 맞는 구급약 전달을 포함한 불우이웃돕기 운동 등을 권장키로 했다. 그 외 식약청은 10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의약품 제조허가와 관련, 각 업무부서별 정책설명회와 공청회를 열기로 계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제약회사의 생산업무에 중요한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전담반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손쉬운 설명자료집인 "희귀난치성 질환 해설집"을 제작했다.이 자료집을 만드는 과정에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질병코드)에 의한 총 51개 희귀난치성 질환군의 상세 질환에 대해 영문표기와 질병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 자료집은 편집과정에서 의학서적, 인터넷 자료, 심평원의 감수를 거쳐 일선 실무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총력을 기울였다.그러나 대부분 의학용어이며 희귀한 질환들이라서 관련자료를 쉽고 충실하게 담는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복지부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