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0월 26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3차 SBA-이화 바이오·헬스케어 R&BD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이화의료원과 서울경제진흥원(SBA) 공동 주최로 진행된 3차 세미나에서는 유관기관과 첨단재생의료 기업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분야에 대해 공유하고 상생협력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세미나에서는 ▲첨단재생의료기술 동향과 KFRM의 역할(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조인호 단장) ▲줄기세포-엑소좀 치료제 개발과 임상적용((주)에스엔이바이오 방오영 대표이사) ▲세포치료제의 범용화 기술((주)
상반기 전년대비 저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제약바이오 업계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투자 , 인재 영입 등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제약바이오 헤드헌팅사인 나우팜컨설팅(대표: 최낙우)이 증감원 공시를 기준으로 분석(개별기업 손익계산서 기준)한 제약바이오산업 2023년 상반기 영업실적(제약 바이오 임상기업 중심으로 구성, 순수 건식, 화장품, 의료기기 기업 제외)에 따르면 매출성장률은 5.2%로 평년 10% 대비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7% 감소했다. 영업이익
안트로젠은 'ANT-301' 국내 제 1/2a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28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임상시험 제목은 '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ANT-301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1/2a상 임상시험'으로, 임상은 K&L 분류에 의한 3~4등급 무릎 골관절염 환자(6명)를 대상으로 국내 1개 기관에서 2023년 12월~ 2025년 12월(예상)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 이 임상에서 ANT-301을 관절 내 투여한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서의 ANT-301 안전성과 탐색적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트로젠은 앞서
안트로젠이 미국 FDA에 'ANT-301' 제1/2a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14일 신청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임상시험 제목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ANT-301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1/2a상 임상시험'으로, K&L 분류에 의한 3~4등급 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6명(목표 시험대상자 수)을 대상으로 미국내 2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임상은 저용량 ANT-301을 투여하고 해당 용량군 안전성 평가 후 고용량 ANT-301을 투여하는 용량증량, 공개 임상시험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임상시험 기간은 임상
(주)안트로젠이 17일 이사회를 열고 대상포진 치료제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씨에스케이'(주) 소규모 흡수합병 승인을 결의했다.17일 안트로젠 공시에 따르면 씨에스케이와 소규모 합병에 대한 반대의사통지 주식수가 회사 발행주식총수 100분의 20에 미달, 1월 17일 개최한 주주총회 갈음 이사회에서 씨에스케이 주식회사와 소규모 합병을 승인 받았다.(존손회사 : 안트로젠, 소멸회사: 씨에스케이)합병 비율은 (주)안트로젠 1 : 씨에스케이(주) 0.4936857, 합병기일은 2월 21일이다. 양사는 앞서 2021년 12월 21
㈜안트로젠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24일 공시했다.과제명은 '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ALLO-ASC-Sheet)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미국 내 제2상 임상시험'으로, 안트로젠은 이 과제를 통해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을 개발하게 된다.총사업기간은 2021년 8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 5개월로,총 연구비는 31억8,800만원(정부출연금: 2,391,000,000, 기업부담금: 797,000,000)이다.회사 측은 “ 이 연구과제는 안트로젠 핵심기술인 줄기
제약바이오기업을 포함한 바이오헬스케어기업(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4곳이 공매도 허용 종목으로, 7곳이 공매도 금지종목으로 지정됐다.한국거개소코스닥시장본부가 10일 밝힌 '코스닥150 지수 구성 종목 변경에 따른 공매도 허용 및 금지 종목 변경 안내'에 따르면 '바이넥스'(KR7053030003), '박셀바이오'(KR7323990002), 아이큐어(KR7175250000),젬백스(KR7082270000)등 4곳이 공매도 허용종목(총 16종목)으로 지정됐다.또 네오팜(KR70927300
안트로젠은 미국 FDA로부터 '이영양성수포성표피박리증환자를 대상으로 ALL-ASC-SHEET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 2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이영양성수포성표피박리증은 유전적으로 콜라겐 7에 결함이 생긴 유전질환으로 피부에 지속적으로 수포가 발생하는 치명적 질환으로,이 임삼은 이영양성수포성표피박리증 환자를 치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치료제 개발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안트로젠에 따르면 미국 FDA로부터 이영양성수포성표피박리증 1상을 실시할 수 있는 미국 FDA-IND 017281 승
K-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및 해외 희귀의약품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높은 산업성장성과 다양한 정부 혜택 등이 그 이유다. 제약업계에서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이 산업의 미래가치를 결정짓는 척도로 작용한다는 말까지 들리고 있다.희귀의약품은 환자 수가 매우 적은 질환의 진단이나 예방, 치료를 위한 의약품을 뜻한다. 다만 희귀질환은 다른 질병들에 비해 유병률(prevalence rate)이 낮아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는 까닭에 희귀질환 치료제를 ‘고아약(Orphan drug)’으로 부르기도 한다.이로 인해 국
올 상반기 제약바이오주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주가가 재편됐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치료제 개발 소식이 있거나 진단키트 수출 등 실적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은 급등했다. 반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제를 받은 제약·바이오기업이나 구체적 결과 없이 신약개발에만 전념한 바이오텍의 경우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주가의 희비를 불렀다.1일 팜뉴스는 한국거래소 통계를 토대로 상반기 발생한 제약바이오 이슈와 판도 변화에 대해 살펴봤다. 제약바이오 대표지수인 코스피 의약품지수를 보면 올 상반기에만 55% 급등하는 상승세를 연출했다.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