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은 27일 조선팰리스호텔에서 탈모 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성분명 알파트라디올)’, 손발톱무좀 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성분명 아모롤핀)’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5일 JW신약이 갈더마코리아와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JW신약은 앞으로 갈더마코리아 엘-크라넬알파액과 로세릴네일라카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국내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한모발학회 허창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가 연자로 나서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에 대해 소개했다.엘-크라넬알파액
JW신약은 갈더마코리아와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성분명 알파트라디올)’, 손발톱 무좀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성분명 아모롤핀)’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JW신약은 앞으로 갈더마코리아 엘-크라넬알파액과 로세릴네일라카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엘-크라넬알파액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겐성 탈모치료제다.국내 안드로겐성 탈모 여성환자 5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엘-크라넬알파액 도포 8개월 뒤 모발 수는 9.8% 늘었으며 모발 굵기는 13.2% 증가했다. 또 임상 참가자 중 8
무좀을 일으키는 피부사상균은 덥고 습기가 많은 계절에 움직임이 활발해, 여름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무좀은 우리 몸의 다양한 부위에 피부사상균이 감염돼 발생하는데 이중 가장 많은 것이 손발톱무좀이다. 손발톱무좀은 쉽게 완치되지 않아 환자 중 25~40%가 치료에 실패하고, 강한 전염성으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쉽게 옮길 수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가장 흔한 손발톱무좀의 경우에 손발톱의 옆과 바깥쪽에서 무좀이 시작해 손발톱이 흰색, 황갈색, 노란색 등으로 변하고 광택을 잃고 벗겨지는 것이 특징이다. 손발톱이 두꺼
#무좀약, #항진균제, #에피나코나졸, #동아에스티, #주블리아, #시클로피록스, #테르비나핀, #아모롤핀, #네일라커
동아에스티(회장 엄대식)는 지난달 29일 개최된 대한피부과의사회 국제춘계학술대회 ‘KOREA DERMA 2019’에서 연세스타피부과 정지인 원장이 자사의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와 레이저 요법을 병용한 손발톱무좀 치료와 관련해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한피부과의사회 국제춘계학술대회는 2,000여명의 국내외 피부과 전문의가 참석했다.정지인 원장의 ‘국소 항진균제와 레이저 요법을 병용한 손발톱무좀 치료’ 강연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에서 손발톱무좀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한 환자는 12
[동아ST 학술의약3팀 최승현 대리]무좀 환자들은 여름이 유독 괴롭다. 고온 다습한 날씨로 무좀균의 활동은 활발해지고 신체 노출범위는 넓어져 감추기도 어렵기 때문. 특히 국내에서만 매년 120여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손발톱무좀은 전염성도 매우 높아 몸, 머리, 얼굴, 머리카락 등 다른 신체 부위는 물론 가족 등 주변인에게도 쉽게 옮을 수 있다. 또한 당뇨병, 말초혈관질환, 면역결핍 등 다른 질환을 함께 앓고 있을 경우 손발톱무좀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더 심각한 감염과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증상 발현 시 빠른 전문의의 진단과
동아에스티(대표 민장성)가 지난 1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미국·일본 판매 1위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의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주블리아는 경구 항진균제 수준의 우수한 치료 효과와 국소 항진균제의 편리함을 갖춘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로, 미국 FDA 승인 후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6월 1일 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명지병원 피부과 노병인 교수와 영남대병원 피부과 최종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주블리아 개발사인 일본의 카켄제약주식회사
높은 안전성 및 치료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내세운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판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동아에스티(대표 민장성)는 오는 6월 1일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 출시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의약실장 신유석 상무는 “기존 국소도포제(외용제)의 경우 치료 효과가 낮았고 경구제는 부작용 위험이 있지만 주블리아는 경구용 수준의 높은 치료 효과를 보였다”며 “임상 결과 주블리아의 주성분 에피나코나졸은 외용제 성분 아모롤핀, 시클로피
풀케어 네일라카 출시 이후 손발톱 무좀약 시장이 4배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는 손발톱 무좀약 최대어인 풀케어와 로세릴 후발의약품도 쏟아지면서 약국 유통에 있어 새로운 블루오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분석이다. 의약품시장 조사기관 IMS헬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누적 기준 국내 손발톱 무좀약 시장은 한국메나리니 ‘풀케어’가 출시된 지난 2013년(95억 원) 대비 4배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390억 원대를 형성했다. 단연 1위 제품은 풀케어로 올 1분기까지 매출이 259억 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131
2년 사이 시장 규모가 4배 가까이 커진 손발톱 무좀약 시장이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한다. 손발톱 무좀약 시장 잠재력을 깨워낸 한국메나리니 ‘풀케어’를 꼭 빼닮은 제품들이 속속 발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의약품 조사기관 IMS 헬스데이터 기준 국내 손발톱 무좀약 시장은 지난 2012년 95억 원 수준에서 지난해에는 386억 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2년 만에 약 306%나 성장했다. 최근 2년간 손발톱 무좀약 시장 급성장은 풀케어가 주도했다. 잠자던 시장은 풀케어가 출시된 2013년 2배 이상 성장하더니, 지난해까지 성장세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