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경구형 치료신약 ‘아람콜(Aramchol)’의 간 섬유증(Liver fibrosis) 개선 효과를 확인한 임상시험 중간 결과를 ‘갈메드 파마슈티컬즈(Galmed Pharmaceuticals)’사에서 공식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아람콜 국내개발 및 판매에 대한 라이선스 권한은 2016년 양사 계약을 통해 삼일제약이 독점 보유하고 있다.아람콜은 이스라엘 ‘갈메드 파마슈티컬즈’사가 개발중으로 현재 미국, 유럽 및 라틴 아메리카의 200여개 기관에서 약 2,00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3상
삼일제약이 올해 1분기 매출액 4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4%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52.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6억7,100만원) 대비 31.4% 감소했다. 회사는 매출액은 분기실적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억원보다 6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1분기 매출에는 어린이 해열진통제 ‘부루펜시럽’이 일조했다. 올해 초부터 보건당국재택치료 방침에 따른 수용 증가로 판매량이 증가해 1분기에만 약 20억원
삼일제약이은지난 2016년 이스라엘 ‘갈메드(Galmed)’사와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아람콜(Aramchol)’ 신규염 특허가 미국 특허청에서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신규염(아람콜 메글루민) 특허등록 결정으로 ‘아람콜’ 신규염 저용량 조성물 특허에 대한 보호기간은 2036년 6월8일까지 늘어나게 됐다. 기존 ‘아람콜’ 신규염의 물질특허 보호기간은 2034년 12월 4일까지다.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는 아직까지 미국 FDA 허가를 받은 약물이 없어 신시장으로
삼일제약이 해외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매출 2,000억원대 시대를 앞당긴다. 10일 삼일제약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신약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일제약은 1991년 미국 앨러간(Allergan)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앨러간 안질환치료제 '레스타시스점안액' 등을 해 안과영역으로 사업을 처음 확장했다. 이후 프랑스 '떼아'(THEA)와 프랑스 안과 전문기업 '니콕스'(NICOX S.A)와 연달아 파트너십을 맺으며, 안과영역 제품을 보강했다.그 결과 현재
이번주 국내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협상 이후 글로벌 증시의 안정 속에 연말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바이오주 역시 주 초반 상승가능성이 점쳐지지만 셀트리온, 한미약품 등을 중심으로 주식배당과 무상증자 결정에 주 후반 배당락일 이후 물량 조정이 예상된다.≫ 주간증시 리뷰 및 전망지난주 국내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서 미국 측이 지난 15일 부과 예정이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기존에 부과한 1천200억 달러 규모의 물품에 대해서도 관세율을 반으로 인하하면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됐다.이로
이번 주 제약바이오주는 美 FDA 국장 사임에 따른 악재와 AACR(미국암학회) 참석 제약사 수혜기대감에 따른 호재, 그리고 중국의 외국인 투자법 통과 여부에 따라 외국인 매매에 증시 향방이 결정되는 ‘눈치보기’ 장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간증시 초점 및 전망지난주 4~8일 국내 증시는 제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실패 여파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코스피지수가 2.64% 하락해 마감한 반면 제약바이오주는 AACR 참여 제약사들의 상승 주도로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각각 0.14%와 3.74% 상승해 장을 마감했다.이 같은
최근 美 FDA가 ‘NASH 신약개발 촉진 지침’에 대한 초안을 공개한 이후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개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 8일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NASH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6년 6억 1800만 달러에서 10년간 연평균 45% 성장, 2026년엔 253억달러(약2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이에 전 세계 여러 제약사들도 NASH 치료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지만 개발에 성공한 기업은 아직까지 전무한 상황.실제로 지난달 노바티스-코나터스가 공동개발하고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신약 개발에 잇따라 실패하고 있던 가운데 미 FDA가 NASH 치료제 개발 촉진을 위한 신약개발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1일 글로벌데이타에 따르면 글로벌 NASH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6년 6억 1800만 달러에서 향후 10년간 연평균 45% 성장으로 2026년엔 253억달러 (약2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에 전 세계 여러 제약사들도 NASH 치료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지만 개발에 성공한 기업은 아직 전무한 상황.실제로
이번 주 제약바이오주는 美 금리인상, 英 브렉시트, 美·中 무역분쟁 재우려 등의 대외적 변수가 성탄랠리 기대 속에 있는 제약바이오주의 변동성을 확대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주간증시 초점 및 전망지난주 3~7일 국내증시는 코스피가 1%가 하락한 2075포인트로 약세로 마감됐고 의약품지수는 주 초반 제약바이오주의 경징계로 끝난 개발비 회계 이슈 종료와 미중 무역협상 합의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 12월 금리인상 대두, 화웨이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체포돼 미국으로 송환되면서 미중 긴장감 확대로 조정 받아 0.81% 오른 강보합세로
미국 간질환학회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연구 성과물로 삼일제약이 국내 임상개발과 독점판매권을 보유한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 후보물질 ‘아람콜’의 임상 2b상 연구결과가 선정됐다. 지난 13일 (현지시간) 진행된 미국 간질환 학회(AASLD) 주제로 진행된 The Liver Meeting 2018에서 Vlad Ratziu 교수가 발표한 “갈메드사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인 아람콜(Aramchol) 임상2b상 연구(ARREST) 결과”가 NAFLD와 NASH 분야에 있어서 올해 최고의 연구결과물로 선정됐다. 임상2b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