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이 사상 최초로 연매출 1000억원 돌파에 성공했다. 신신제약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60% 상승한 102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0억원,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5%, 6.68% 증가했다.신신제약의 실적 호조는 핵심 제품들의 국내 판매 및 수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 ‘아렉스’, ‘신신파프’ 등 주력 제품을 비롯한 의약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내수뿐 아니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도 빠르게 증가했다. 하반기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은 코팅형 마이크로니들에 이어 자체 용해성 연구설비 세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이번에 구축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설비를 중심으로 이를 비만, 탈모 등 추가 마이크로니들 치료제 연구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니들 자체가 약물인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은 바늘이 체내에서 용해돼 약물이 주입되는 방식으로 투여된다. 분자 크기에 제한 없이 DNA, 펩타이드 등 다양한 성분을 탑재할 수 있어 활용 분야가 넓고, 대량생산이 용이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은 주로 화장품으로 많이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은 고함량 디클로페낙나트륨 제품인 근육통 및 관절염 치료용 첩부제 ‘디클로맥스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신제품 디클로맥스 플라스타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디클로페낙나트륨이 동일 면적의 기존 제품 대비 4배 이상인 140mg 함유되어 있다. 또한 디클로페낙나트륨 첩부제 중 국내에 처음 발매되는 10*14cm 대형 사이즈로 등, 허리, 어깨와 같이 넓은 부위에 강력하고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에게 특화된 제품이다.또한 냉감 효과를 일으키는 멘톨 성분이 32mg 함유되어, 붓기 및 통증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이 본격적인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신신제약은 국소관절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마이크로니들 치료제 개발을 위해 시제품 생산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자체 기술을 중심으로 세계 최초 마이크로니들 치료제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 이르면 연내 임상 1상에 착수할 계획이다.이번에 생산한 시제품은 코팅형 마이크로니들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신제약은 수용성 고분자와 같은 첨가제를 적용해 약물 방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시제품을 설계했다. 약물 방출 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 투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이 지난해 마이크로니들 자체 연구 설비를 확보한 데 이어 기술 고도화에 성공했다. 신신제약은 의약품 투여를 위한 마이크로니들 조성물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해당 기술을 적용해 국소관절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세계 최초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히알루로니다제 등 펩타이드제를 마이크로니들에 코팅하기 위한 조성물에 관한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주로 주사제로 투여되는 바이오 의약품을 마이크로니들에 적용할 수 있다. 신신제약은 분자량이
신신제약이 대표적 고령화 질환인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한다.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은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 국책과제 1차년도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2차년도 연구는 시제품 생산까지 진행되며, 국책과제는 국내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완료하는 게 목표다.근감소증은 노화로 근육의 양, 근력, 근 기능이 모두 감소하는 고령화 질환이다. 지난 2016년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질병으로 분류된 후 아직까지 상용화된 치료제가 없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고령화로 글로벌 근감
신신제약은 지난 2일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4년 새해 비전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선포하며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현재 신신제약은 새로운 도약의 과정 중에 있다”라며, “2024년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도약의 흐름을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이와 함께 “우리가 쌓아 온 역량과 우리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바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초고령화 사회에서 건강과 행복이 모두에게 차별 없는 일상이 될 수 있도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은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신제약의 TDDS(경피 약물전달 체계)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경구제형 치료제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신제약은 치매에 이어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해 고령화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방침이다.신신제약은 내년 중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비임상 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뛰어난 약물전달 효과를 기반으로 기술적 진입장벽을 구축한 후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신신제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이 다양한 신약에 이어 대표적인 고령화 질환인 치매 치료 개량신약 개발에 나선다. 신신제약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적응증으로 하는 ‘LA313’ 연구개발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신신제약은 기존 치료제의 복용주기를 대폭 개선해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경구제형 치매 치료제의 용법·용량을 변경해 복용주기를 최대 7일 1매로 개선하는 게 목표다. 이를 통해 대부분 고령인 치매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다.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치매 치료제 시장
신신제약은 지난 6일 열린 ‘제11회 제약바이오 산업 광고∙PR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활동 ‘신신 H2O Life - 신신제약과 함께하는 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이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신신 H2O Life’은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는 신신제약만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특히 이번에 수상한 ‘신신제약과 함께하는 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은 지역사회, 스포츠 및 문화 분야를 아우르며 진행된 캠페인이다. 신신제약은 지난 7월 열린 대한철인3종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