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한국파마 의약품 ‘락티케어에취씨로션1%(히드로코르티손)’(제5028호), ‘락티케어에취씨로션2.5%(히드로코르티손)’(제5027호), ‘락티케어제마지스로션0.25%(프레드니카르베이트)’(제283호), ‘제로무네일라카(시클로피록스)’(제5190호) 등 4건에 제조업무정지 3개월(2022. 9. 15.~2022. 12. 14.) 처분을, ‘파마메코발라민정(메코발라민)’(제386호)에 제조업무정지 1개월(2022. 9. 15.~2022. 10. 14.)을 8월 30일자로 내렸다.또 해당 제형(외용액제) 제조업무정지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바르핀케어 네일라카’(일반의약ㅍ훔)를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무좀 부위에 직접 발라 간편한 치료가 가능한 제품으로, 뚜껑에 브러쉬가 부착돼 용액을 바르기 편리하다.주 성분인 ‘시클로피록스’는 손∙발톱 무좀 치료에 있어 미국 FDA가 인정한 유일한 국소제제로, 약물 침투력이 뛰어나 오랜 시간 높은 치료 농도를 유지해 주며, 수용성으로 질환 부위를 갈거나 남은 용액을 닦아낼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환부에 직접 바르는 제품이기 때문에 경구용 치료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무좀을 일으키는 피부사상균은 덥고 습기가 많은 계절에 움직임이 활발해, 여름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무좀은 우리 몸의 다양한 부위에 피부사상균이 감염돼 발생하는데 이중 가장 많은 것이 손발톱무좀이다. 손발톱무좀은 쉽게 완치되지 않아 환자 중 25~40%가 치료에 실패하고, 강한 전염성으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쉽게 옮길 수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가장 흔한 손발톱무좀의 경우에 손발톱의 옆과 바깥쪽에서 무좀이 시작해 손발톱이 흰색, 황갈색, 노란색 등으로 변하고 광택을 잃고 벗겨지는 것이 특징이다. 손발톱이 두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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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회장 엄대식)는 지난달 29일 개최된 대한피부과의사회 국제춘계학술대회 ‘KOREA DERMA 2019’에서 연세스타피부과 정지인 원장이 자사의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와 레이저 요법을 병용한 손발톱무좀 치료와 관련해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한피부과의사회 국제춘계학술대회는 2,000여명의 국내외 피부과 전문의가 참석했다.정지인 원장의 ‘국소 항진균제와 레이저 요법을 병용한 손발톱무좀 치료’ 강연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에서 손발톱무좀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한 환자는 12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바르는 형태의 ‘브러쉬형’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무조날S 네일라카’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무조날S 네일라카는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 치료 성분인 시클로피록스 성분으로 약물 침투력이 뛰어나 하루 한번 약물을 바르기 전 질환 부위를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어 간편하다. 무조날S 네일라카는 약효의 감소나 변질을 막기 위해 광안정성이 높은 차광기밀용기(갈색 차광병)를 사용했으며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손·발톱 무좀에 적합하도록 6ml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또한 약물을 바르는 브러쉬 길이가 길어
[동아ST 학술의약3팀 최승현 대리]무좀 환자들은 여름이 유독 괴롭다. 고온 다습한 날씨로 무좀균의 활동은 활발해지고 신체 노출범위는 넓어져 감추기도 어렵기 때문. 특히 국내에서만 매년 120여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손발톱무좀은 전염성도 매우 높아 몸, 머리, 얼굴, 머리카락 등 다른 신체 부위는 물론 가족 등 주변인에게도 쉽게 옮을 수 있다. 또한 당뇨병, 말초혈관질환, 면역결핍 등 다른 질환을 함께 앓고 있을 경우 손발톱무좀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더 심각한 감염과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증상 발현 시 빠른 전문의의 진단과
동아에스티(대표 민장성)가 지난 1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미국·일본 판매 1위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의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주블리아는 경구 항진균제 수준의 우수한 치료 효과와 국소 항진균제의 편리함을 갖춘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로, 미국 FDA 승인 후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6월 1일 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명지병원 피부과 노병인 교수와 영남대병원 피부과 최종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주블리아 개발사인 일본의 카켄제약주식회사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김국현)은 무좀치료제인 '라비진크림'을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제품의 유효성분인 테르비나핀염산염은 1980년에 처음 개발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무좀치료제에 사용되고 있는 성분이다. 무좀의 원인균 발생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출시된 라비진크림은 이니스트 자사 생산 및 직거래 약국 유통 제품으로 끈적임 없이 도포가 가능하고 30g으로도 발 크기나 모양에 관계없이 충분히 도포가 가능하다는 업체측 설명이다. 이같은 항진균제연고제는 백선, 어루러기와 같은 곰팡이성 피부질환에 사용하며, 주요성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