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머크의 폐동맥고혈압(PAH) 치료제 승인이 예상되는 가운데 존슨앤존슨의 새로운 폐동맥고혈압 치료제가 FDA의 승인을 먼저 획득했다.승인의 주인공은 존슨앤존슨의 '옵신비(Opsynvi, macitanten/tadalafil)'로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ERA) 마시텐탄 10mg과 포스포디에스테라제5(PDE5) 억제제 타다라필 40mg을 합친 복합제이다. 마시텐탄은 옵서미트라는 제품명으로 2013년 허가를 받은 폐동맥고혈압 치료제이며 타다라필은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로 잘 알려진 성분이다. 옵신비는 이전 치료 경험이 없거나 이
미국에서 온라인 약국 이용률이 늘고 있다. 매번 약국을 방문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약국 서비스 사업이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코트라 미국 워싱톤 무역관이 최근 낸 보고서(김훈)에 따르면 미국에서 온라인 약국 서비스는 Online Pharmacy, Cyber Pharmacy, ePharmacy 등으로 불리며, 소비자들이 더 이상 약국에 방문할 필요 없이 웹페이지 혹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약품을 주문할 수 있다. 더욱이 의약품 장기 복용을 필요로 하는 만성질환 환자 경우 선택한 시기 및 주기를
제네바, 스위스, 2022년 9월 15일 /PRNewswire/ -- 82세의 대만 남성이 MedAlliance의 새로운 시롤리무스 방출 풍선인 SELUTION SLR(TM)과 관련된 초기 발기부전(Erectile Dysfunction, ED) 무작위 임상시험(Randomized Clinical Trial, RCT)에 첫 환자로 등록했다. First patient enrolled in Erectile Dysfunction prospective randomized study with SELUTION SLR P...
사노피가 지난 2014년 이후 발기부전 치료제로 발매 중인 시알리스의 OTC(일반의약품) 전환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FDA가 관련 임상 시험을 보류시키면서 진행에 제동이 걸렸다.FDA가 시알리스를 일반약으로 전환하기 위해 계획된 실제 사용 시험(AUT)과 관련해 프로토콜 설계를 둘러싼 문제를 이유로 임상 보류 조치를 통보한 것. 사노피의 실제 사용 시험은 아직 피험자 충원 모집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사노피는 시알리스 임상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FDA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며, 다음 단계를 결정하기
제약바이오산업에서 145년 이상 역사를 가진 미국계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Eli Lilly)가 보스턴 시포트 지역에 새로운 유전의학센터를 설립하는데 7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유전자 기술 기반 의약품에 미래를 걸었다.2024년 완공 예정인 '릴리 유전의학센터(Lilly Institute for Genetic Medicine)'는 12층 규모로 만들어진다. 현재 보스턴 켄달스퀘어(Kendall Square)에 근무하는 연구 인력을 새로운 유전의학센터로 옮기고, 추가로 130명의 인력을 고용하며 외적 확장을 이룰 예정이다.내적으로
사노피가 듀피젠트(Dupixent ), 백신 및 암, 혈액질환, 희귀질환, 신경계 질환 등 혁신적인 6개 치료제 분야에 집중하는 대신 그동안 주력 분야였으나 매출이 부진했던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에 대한 연구개발은 중단하기로 했다.노바티스의 최고경영자였다가 지난 9월 사노피의 새로운 수장이 된 폴 허드슨 회장은 혁신과 성장을 모토로 이같은 미래 청사진을 발표했다.구체적으로 사노피는 최근 아토피, 천식 등 다수의 적응증을 확보한 바 있는 듀피젠트가 향후 최대 10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백신부문은
발기부전 약 시장이 급성장하는 반면 조루 치료제 시장은 수년째 제자리 걸음이다. 비뇨기과 전문의들은 조루증의 질환적 특성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시장의 하락 국면이 이어질 것이란 회의적인 전망도 들리고 있다.1998년 ‘해피드럭’이 국내에 상륙했다. 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는 대한민국의 ‘고개 숙인 남성’들에게 자신감을 선물했다. 2003년 릴리의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는 비아그라와 함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급성장을 견인했다. 두 약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 수십 개의 제네릭이 쏟아지
식약처가 최근 복제의약품에 국제일반명(INN)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자 제약업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대형 제약사들은 일단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중소사들은 INN이 영업활동에 미칠 파장에 대해 신경이 곤두선 모양새다. 그동안 제약사 영업의 중심축을 담당했던 병원 역시 이제는 약국에 자리를 내줘야 할지도 모른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일반명에 대한 연구용역 추진 계획을 밝혔다. 발사르탄 사태로 드러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정부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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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뉴스가 유비스트 발기부전치료제 원외처방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 전체 시장규모는 약 1490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1541억원)보다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2016년(1483억)과 비슷한 수준이다.2018년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제약사는 한미약품과 종근당이다. 발기부전치료제 오리지널과 제네릭 시장을 통틀어 한미약품(512억)과 종근당(146억)이 각각 처방액 1위와 2위를 차지한 것.화이자(102억)와 동아에스티(78억)는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대웅제약(73억)이 뒤를 이었다. 국내 제약사 4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