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수면 클리닉 코슬립 수면의원(대표원장 신홍범)은 불면증 환자의 효과적인 처방과 치료를 위해 허니냅스의 인공지능 수면분석 및 관리 솔루션을 도입 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도입을 통해 코슬립 수면의원은 허니냅스의 비접촉 수면분석 솔루션인 ‘솜눔 스캐닝(SOMNUM SCANNING)’ 시스템을 불면증 환자들에게 제공하여 가정에서 데일리 수면 데이터를 ‘솜눔(SOMNUM)’ AI 알고리즘으로 분석 받고 ‘솜눔 팍스(SOMNUM PAX)’ 수면 데이터 대시보드를 의료진들이 적극 활용할 예정으로 불면증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인지행동 치료(
연말이 되며 잦은 야근과 모임 등으로 피로도는 쌓여가지만 정작 깊고 긴 잠은 잘 수 없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불면증이란 환자들이 주관적으로 호소하는 불면증상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주로 ▲ 잠에 들기 힘들다 ▲수면 중간에 계속 깬다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 힘들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설잠 잔 것처럼 피곤하다 등의 증상을 느낄 때 불면증으로 진단한다.위 증상들이 3개월 이내로 있을 경우 단기 불면 장애, 위 증상들이 주 3회 이상의 빈도로 3개월 이상 지속될 때 만성 불면 장애로 진단한다. 단기 불면 장애에서 시작돼 점차 잠에 대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해 고통 받는 현대인 사례가 많다.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장시간의 스마트폰 사용, 수면 위생에 악영향을 끼치는 침실 환경 등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불면증을 겪는 것이다.불면증은 명칭 그대로 잠에 들지 못하는 수면장애 증상이다. 시간이 충분한 경우, 적절한 수면 환경이 마련된 경우 등의 상황에서도 잠을 이루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아울러 잠을 자는 도중 자주 깨거나 잠에 빠지는 과정이 오래 걸리는 경우도 불면증에 해당한다. 갑작스레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거나 질병에 걸린다면 급성 불면증으로 이어질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악몽, 가위눌림에 시달리는 연예인 사례가 소개된 바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 내부 수맥을 감지하는 출연진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 관심을 모았다. 수맥이란 지하에 흐르는 지하수 흐름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수맥이 수맥파라는 파동을 일으켜 인체 그리고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수맥 자리를 아예 피하거나 수맥 흐름을 막지 않도록 구리판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분명한 것은 수맥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과학적으로 아직 명확히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즉,
헬스케어 전문 의료기기 벤처기업 큐라움(대표 정일도)은 총 106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에트리홀딩스㈜, CKD창업투자㈜, ㈜데일리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자인 신한캐피탈㈜, IBK기업은행, 삼성증권, 현대기술투자㈜, 한국벤처투자, 로이투자파트너스㈜, 비와이 그로쓰 개인투자조합이 참여했다.큐라움은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구강 센서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를 융합한 차세대 의료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7월 2023나노코리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
양압기 치료가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아침 두통을 호전시킨다는 국내 의료진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승훈, 서민영 교수는 116명의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를 대상으로 양압기 치료 연구를 진행해 양압기 사용 후 아침 두통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폐쇄성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기도가 막히면서 10초 이상 호흡이 중단되는 현상이 반복되는 질환으로, 심한 코골이, 주간 졸림, 아침 두통 등이 발생되고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양압기 치료는 수면 중에 코나 입을 통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면 중 호흡음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수면 중 호흡장애를 감지하는 ‘휴대형호흡분석소프트웨어’와 혈액 내 엑소좀을 분광학적으로 분석해 폐암 진단을 보조하는 ‘암진단검사소프트웨어’를 각각 제43호, 제44호 혁신의료기기로 31일 지정했다. ㈜에이슬립이 개발한 ‘휴대형호흡분석소프트웨어’(모델명: Apnotrack)는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범용 기기의 마이크로 수면 중 호흡 소리를 녹음해 인공지능으로 무호흡/저호흡 지수를 분석해 수면 중 호흡장애 진단을 보조하는 국내 첫 제품이다. 기술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기로
무더운 여름 날씨 때문에 숙면을 방해 받는 이들이 있다. 특히 밤에도 식지 않는 더위로 불면증을 겪기도 한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 도움을 받아도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심지어 냉방병에 시달리는 안타까운 사례가 다반사다.열대야, 냉방기기 등으로 인해 수면 환경이 좋지 못하면 생체시계 가동이 불규칙하게 이뤄질 수 있다. 생체시계는 생리, 신진대사 등의 생체리듬의 주기성을 관장하는 존재다. 인체는 생체시계에 의해 밤 중 멜라토닌 호르몬을 분비하며 숙면을 영위한다. 해당 호르몬 분비량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최대치를 기록한다고
나이가 들면 근력이 떨어지는 게 자연스러운 일처럼 생각되지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 근육량, 근력, 신체 기능이 떨어진다면 질병으로봐야 한다. 특히 중년 이후에 발생하기 쉬운 ‘근감소증’의 경우 단지 근육이 줄어드는 문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노화 현상이 아닌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실제로 50세 이상의 중장년 및 노인 8,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년 이후에 나타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경험은 근감소증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에서 비만이
기온이 오르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주 졸리고 의욕을 잃었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청소년기 학생들은 이맘때 특히 피로감을 호소한다.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낮에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따뜻한 봄철에 흔히 나타나는 춘곤증을 의심해볼 수 있지만, 이 같은 계절성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 수면 부족은 학업에는 물론 성장 발달에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봄철 불청객’으로 불리는 춘곤증은 겨우내 추위로 움츠러들었던 근육이 주변 환경